풍납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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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소개

백제에 의해 축조된 토성으로 백제의 초기 왕성으로 비정되는 곳이다. 본래는 둘레가 4㎞에 달하는 큰 규모의 토성이었으나, 1925년 홍수로 남서쪽 일부가 잘려나가 현재는 약 2.7㎞ 가량 남아있다. 토성의 형태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타원형으로 성벽은 돌이 없는 평야지대에서 성을 쌓는 방식으로 고운 모래를 한층씩 다져 쌓았으며 높이는 일정하지 않다. 동쪽에는 4곳에 출입문으로 여겨지는 흔적이 남아있다. 경질무문토기·신라식 토기들과 그물추·물레·가락바퀴(방추차)·기와 등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유물들이 출토되어, 백제 이전부터 사람이 살았던 곳임을 보여주었다. 성의 성격에 대해서는 도성인 위례성으로 보는 견해와 방어성으로 보는 두가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더욱 연구·조사 되어야 한다. 그러나 초기 백제의 중요한 성으로서 당시의 모습을 살필 수 있는 유적이며, 주변에 몽촌토성석촌동 고분군과 관련되어 역사적으로도 매우 가치있는 곳이다.[1]


위치


관련 항목

이 문서 관계 관련 내용
풍납토성 관련 인물 개로왕
풍납토성 관련 국가 백제
풍납토성 관련 방어성(城) 아차산성 몽촌토성

관계도

이 문서 관계 관련 내용
풍납토성 ~에 의해 축조되었다 백제
풍납토성 ~의 도성이다 백제
풍납토성 ~와 관련있다 몽촌토성
풍납토성 ~와 관련있다 아차산성


클래스

  • 유적

기여

출처

  1. 문화재청 문화재 검색 풍납토성[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