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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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권동욱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6년 5월 30일 (월) 12:0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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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보통 바르에서 시켜 먹는 안주를 ‘타파스(Tapas)’라고 한다. 재료와 요리법이 다양한 타파스는 안주뿐만 아니라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 양이 많고 빵이 곁들여 나오기 때문이다. 대부분 우리 입맛에 잘 맞는 편이다. [1]

종류

가장 기본적인 타파스는 하몬과 빵을 함께 먹는 하몽 콘 토스타도(Jamón con Tostado)가 있다. 한국의 꼬치요리와 비슷한 반데리야(Banderilla)도 인기 있는데, 이는 생선, 피망, 파, 고추 등을 꼬치에 끼운 것이다. 그 밖에 여러 종류의 타파스가 있다. 타파스를 구분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조리 형태에 따른 기준으로 보면 크게 다음의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 코사스 데 피카르(cosas de picar)

간단한 핑거 푸드로 차가운 음식이나 소금에 절인 음식들이다.

  • 핀초스(pinchos)

꼬치에 꽂은 음식. 바스크(Basque)와 나바레(Navarre) 지방의 바에서 맥주나 와인에 곁들여 먹는 한입 크기의 요리나 스낵으로 빵에 얹어 만든 것이 많다.

  • 카수엘라스(cazuelas)

소스가 있는 음식으로 접시에 담아 낸다. 황토색의 스페인산 우묵한 도자기 그릇을 '카수엘라'라고 부른다.

타파스 바(tapas bar)들은 각자 독자적인 메뉴를 가지고 있으며, 젊은 요리사들은 그 지역의 특산물과 계절식품을 이용해 최신 조리기법으로 신메뉴를 만들어내는 일에 관심이 많다. 대부분의 타파스 바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전통적인 타파스 메뉴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감바스 알 아히요(gambas al ajillo)

마늘과 함께 올리브 오일에 구운 새우

  • 깔라마레스(calamares)

오징어 링 튀김

  • 깔라마레스 델 깜뽀(calamares del campo)

밀가루를 입혀 튀긴 양파와 피망 링

  • 또르띠야 데 파타타(tortilla de patata)

스페인식 감자 오믈렛

  • 파타타스 브라바스(patatas bravas)

매콤한 알리올리(alioli, 아이올리)를 뿌린 감자 튀김

  • 하몽 이베리꼬(jamón iberico)

염장한 최상급의 생햄

클래스

  • 음식

사진

빠에야.png 먹물 빠에야

관계 문서

추천식당, 국가

각주

  1. [네이버 지식백과] 스페인 여행 (저스트고(Just go) 국가별 여행정보, 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