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 박현정 기말 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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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12월 9일 (수) 22:3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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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사업 개요

  • 연구사업명: 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방안 연구

  • 연구 기간: 백제왕도 핵심유적[1] 발굴조사 마스터플랜 사업[2] 기간 동안(2020년~2038년)

연구목적

  • 이 연구는 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백제문화유산의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여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적 활용을 목적으로 합니다.

부분별 수행목표

  • 백제문화유산과 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조사 마스터플랜 사업에서의 현재적인 연구를 토대로 데이터베이스로 설계하여 백제왕도 핵심유적 시스템 개발 및 활용
1)백제문화유산과 부여지역의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조사를 통한 학술적 연구 결과를 정밀한 데이터베이스로 제시하여 자료를 종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함
2)백제왕도 핵심유적의 비대면 전시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큐레이션 데이터 모델 설계


  •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지리적 환경을 디지털화하여 최첨단의 3D모델로 제공하고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더한 백재문화유산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자원 콘텐츠 개발
1)부여지역의 12개의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물리적 형상 및 지리적 환경과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지식 정보 데이터와 이곳에서의 백제의 이야기를 전하는 스토리텔링 자원을 VR, AR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고 최첨단의 3D 가상현실 기술환경에서 서비스함 
2)연구된 공공기준점 측량 사업을 통한 정확한 지리적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국민과 소통가능한 최첨단의 3D모델을 제공
3)백제 사비도성의 이미지를 가시화시킬 수 있도록 공간과 유물의 의미에 따라 시멘틱웹데이터로 엮어 흥미로운 콘텐츠로 제공
부여지역와도의공간배치에따른유적성격구분안.jpg


  • 백제왕도 12개의 핵심유적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융합적 연구•교육•활용 방안 제시하고 국민적 관심을 증대
1)즉각적이며 지속적인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되므로 백제 유산에 대해 국민들과 소통이 가능하며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음
2)백제문화유산을 연구로서의 가치를 널리알리며 새로운 형태의 인문 지식 전달 방법이 될 것임
3)초중등 학교교육과정에서 교육자료로의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이에게 한국문화 체험교육을 제공

참고자료

부여군 문화재과 주요추진시책

  • 세계유산의 체계적 보존·활용·홍보 (출처: 부여군청 홈페이지)
  1.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와 진정성 보존을 위한 정비사업
  2. 세계유산등재 기념행사 추진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3. ICT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콘텐츠 개발
  4. 민·관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으로 적극적인 세계유산 홍보 관리
  5. 부여세계유산 청소년알리미 육성, 문화유산 탐방, 세계유산교실 등 다양한 주민역량강화사업 추진

관련기사

<문화재청‧부여군, 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 12개소 대상 9월까지 완료>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함께 올해 9월까지 부소산성(사적 제5호), 능산리 고분군(사적 제14호) 등 부여군에 있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12개소에 유적지리 정보구축 기반 마련을 위한 공공기준점 측량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정부혁신 과제인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발굴조사 정보의 체계적 관리와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유적 발굴조사 시에는 조사 대상지와 조사 유구, 출토 유물의 정확한 위치를 기록하기 위해 표준 좌표에 근거한 측량 기준점이 설치되는데 그동안은 조사기관마다 자체적으로 기준점을 설치하여 발굴유적의 지역별 정보 통합, 디지털 지도화에 사실상 어려움이 있었다. 문화재청과 부여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9월까지 부여군 핵심유적 12개소를 대상으로 측량 기준점을 지역별, 유적별로 통합해 설치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올해 부여군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공주시와 익산시의 백제왕도 핵심유적에도 공공기준점 측량과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백제왕도 발굴자료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백재왕도지도.jpg
유적 성격 해당유적
왕도의 공간구분 "사비도성의 외곽성" 나성
국가 최고 핵심지배층(왕실)의 거소 "궁실""원지" 화지산유적, 부소산성,(관북리유적: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발굴)
국가 핵심지배층의 사후 세계 "무덤" 능산리고분군, 능안골고분군
고대 국가의 정신적 토대 제공 "사원" 정림사진, 군수리사지, 왕흥사지
국가적 "생산" 시설 정암리와요지
도성 주변의 "거점 방어와 지방 지배 시설" 가림성
도성 물류의 주요 "관문"지역 구드래 일원의 구교리 지점
도성 주변의 "국가적 제의 공간" 구드래 일원의 부산 지점




주석

  1. ‘백제왕도 핵심유적’은 오늘날 공주, 부여, 익산 등에 자리 잡은 백제 후기(475년~660년)를 대표하는 26개 유적을 말합니다. 왕도(王都)는 한 나라의 정치적 중심지로서 왕궁, 왕릉, 사찰, 성곽 등 필수 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유적의 성격, 고증자료 확보, 활용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백제왕도 핵심유적을 선정하였습니다. 특히 이 중 9개 유적(‘백제역사유적지구’)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7월 8일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2.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은 학술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공주, 부여, 익산 등이 보유한 백제왕도로서의 정체성을 규명하고 핵심유적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통해 유적의 가치를 항구적으로 유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임. 이 사업의 일환으로 부여지구의 사업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