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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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사업 개요

  • 연구사업명: 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1]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방안 연구
  • 연구 기간: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조사 마스터플랜 사업[2] 기간 동안
  • 수행 기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연구소

연구목적

*이 연구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부여지역 마스터플랜사업과 함께 백제왕도 핵심유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백제문화유산의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여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적 활용을 목적으로 합니다.

부분별 수행목표

  • 백제문화유산과 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조사 마스터플랜 사업에서의 현재적인 연구를 토대로 데이터베이스로 설계하여 백제왕도 핵심유적 시스템 개발 및 활용
1)백제문화유산과 부여지역의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조사를 통한 학술적 연구 결과를 정밀한 데이터베이스로 제시하여 자료를 종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함
2)백제왕도 핵심유적의 비대면 전시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큐레이션 데이터 모델 설계


  •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지리적 환경을 디지털화하여 최첨단의 3D모델로 제공하고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더한 백재문화유산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자원 콘텐츠 개발
1)부여지역의 12개의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물리적 형상 및 지리적 환경과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지식 정보 데이터와 이곳에서의 백제의 이야기를 전하는 스토리텔링 자원을 VR, AR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고 최첨단의 3D 가상현실 기술환경에서 서비스함 
2)연구된 공공기준점 측량 사업을 통한 정확한 지리적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국민과 소통가능한 최첨단의 3D모델을 제공
3)백제 사비도성의 이미지를 가시화시킬 수 있도록 공간과 유물의 의미에 따라 시멘틱웹데이터로 엮어 흥미로운 콘텐츠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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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왕도 12개의 핵심유적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융합적 연구•교육•활용 방안 제시하고 국민적 관심을 증대
1)즉각적이며 지속적인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되므로 백제 유산에 대해 국민들과 소통이 가능하며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음
2)백제문화유산을 연구로서의 가치를 널리알리며 새로운 형태의 인문 지식 전달 방법이 될 것임
3)초중등 학교교육과정에서 교육자료로의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이에게 한국문화 체험교육을 제공

기대 효과

참고자료

부여군 문화재과 주요추진시책

  • 세계유산의 체계적 보존·활용·홍보 (출처: 부여군청 홈페이지)
  1.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와 진정성 보존을 위한 정비사업
  2. 세계유산등재 기념행사 추진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3. ICT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콘텐츠 개발
  4. 민·관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으로 적극적인 세계유산 홍보 관리
  5. 부여세계유산 청소년알리미 육성, 문화유산 탐방, 세계유산교실 등 다양한 주민역량강화사업 추진

관련교육 성취목표

  • 초등학교 5학년 > 2학기 > 사회 > 국정 > 1.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 > 1. 나라의 등장과 발전 > [3-4차시]고구려, 백제, 신라의 성립과 발전 과정 알아보기(사14-17p)
  • 초등학교 5학년 > 2학기 > 사회 > 국정 > 1.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 > 1. 나라의 등장과 발전 > [6차시]고구려와 백제의 문화유산 알아보기(사22-25p)
  • 교육과정 성취목표
  1. [6사03-01]고조선의 등장과 관련된 건국 이야기를 살펴보고, 고대 시기 나라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근초고왕, 광개토대왕, 김유신과 김춘추, 대조영 등)의 활동을 통하여 여러 나라가 성장하는 모습을 탐색한다.
  2. [6사03-02]불국사와 석굴암, 미륵사 등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통하여 고대 사람들이 이룩한 문화의 우수성을 탐색한다.
  3. [9역07-03]삼국의 성장 과정을 파악하고, 삼국 통치 체제의 특징을 탐구한다.
  4. [9역07-04] 삼국 문화의 성격을 비교하고, 대외 교류의 양상과 그 영향을 파악한다.

관련기사

문화재청‧부여군, 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 12개소 대상 9월까지 완료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함께 올해 9월까지 부소산성(사적 제5호), 능산리 고분군(사적 제14호) 등 부여군에 있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12개소에 유적지리 정보구축 기반 마련을 위한 공공기준점 측량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정부혁신 과제인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발굴조사 정보의 체계적 관리와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유적 발굴조사 시에는 조사 대상지와 조사 유구, 출토 유물의 정확한 위치를 기록하기 위해 표준 좌표에 근거한 측량 기준점이 설치되는데 그동안은 조사기관마다 자체적으로 기준점을 설치하여 발굴유적의 지역별 정보 통합, 디지털 지도화에 사실상 어려움이 있었다. 문화재청과 부여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9월까지 부여군 핵심유적 12개소를 대상으로 측량 기준점을 지역별, 유적별로 통합해 설치할 예정이다.

* 12개소: 가림성, 부소산성, 능산리고분군, 군수리사지, 나성, 정림사지, 정암리와요지, 능안골고분군, 화지산유적, 왕흥사지, 관북리유적, 구드래 일원

문화재청은 올해 부여군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공주시와 익산시의 백제왕도 핵심유적에도 공공기준점 측량과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백제왕도 발굴자료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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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도 핵심유적 부여지역 발굴조사 마스터플랜 수립 보고서

  • 연구내용: 백제왕궁에 대한 학습의 장으로 재정비, 지속가능한 활용 체계 마련으로 백제문화유산 가치 증진, 백제유적에 대한 국민이 상시 향유할 수 있는 활용 정책 필요, 한시적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유산이 아닌 상시적으로 백제 유산에 대해 국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활용 콘텐츠 마련 필요, IC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 전시 콘텐츠 제공을 통해 학습의 장으로서 백제유산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향유를 통한 국민 만족도 제고
  • 마스터플렌: 해당 유적 또는 지점을 왜 발굴하고 무엇을 보여주고자 하는가에 대한 목적성이 뚜렷하여야 한다, 부여의 역사성을 담보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유적과 지점을 택하여 조사와 정비가 이루어지는 것이 이상적이라 할 수 있을 터인데, 과연 지금까지 부여지역에서 이루어진 문화재 조사와 정비가 이에 부합할 수 있는 적절한 역할을 수행하여 왔는지 반문해 볼 필요가 있다
  • 2011년에 「고도보존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백제 왕도를 포함한 고도 지역을 보다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보존할 수 있는 기본 틀이 마련되었다. 문화재청에서는 이에 의거하여 「백제왕도보존·관리사업추진단」을 설치하고, 백제 왕도에서 핵심적으로 관리·보존해야할 대상 유적으로 공주지역 6개소, 부여지역 12개소, 익산지역 8개소 등 26개소의 백제왕도 핵심유적을 선정하였다
  • 부여지역 핵심유적은 세계문화유산 5개소(관북리유적, 부소산성, 능산리고분군, 정림사지, 부여나성)와 왕도 필소 요소 3개소(왕흥사지, 능안골고분군, 군수리사지), 외곽 유적 4개소(구드래 일원, 화지산유적, 정암리와요지, 가림성) 등12개소로 구성
  • 한편 금번 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조사 마스터플랜 수립 기간은 2020~2038년까지 19년간으로 되어 있는데, 마스터플랜 수립에 필요한 조사 기간을 산정하는데 하나의 원칙이 있는 것은 아니겠으나 대개 10년·20년 단위로 계획을 산정함이 일반적일 것이다. 그런데 2038년은 마침 백제가 국가 부흥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부여로 천도한지 딱 1500주년이 되는 해로서 부여의 역사성을 상징하는 나름대로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금번 마스터플랜에 의거하여 2038년까지 조사를 마무리짓는다고 하여 부여지역에 대한 모든 발굴조사가 완료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또 향후 조사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점들이 드러나 조사 계획이 변경되어야 할 부분도 있을 수 있으므로, 향후 적절한 시점에 금번 마스터플랜에 대한 재검토가 이루어질 필요성도 있을 것이다.
  • 부여는 영욕의 백제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역사의 화석과도 같은 소중한 지역이다. 이러한 백제 역사와 문화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지점들을 택하여 조사가 이루어지고 이를 토대로 정비와 활용이 이루어짐으로써 많은 국민들이 백제 역사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해야함은 물론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한편 발굴조사 지역과 조사 광경 또한 부여 지역민들의 문화재를 사랑하는 모습과 직결되어 많은 국민들이 역사를 보고 이해하며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다.
  • 백제왕도 핵심유적은 백제 사비도성의 이미지를 가시화시킬 수 있는 매개체임에도 불구하고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
  • 심화연구주제: 인문학, 경제학, 정치학 등의 배경 연구 필요(왜 이 시기에 여기에 이러한 유구가 존재하는가? 콘텐츠 개발 연구 : 디지털 복원 연구!ㅋ(192쪽)
  • 마스터플랜: ② 우리 역사 복원의 시작점 :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제공

● 한편 발굴조사는 단순한 정비 자료 제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해당 유적의 성격과 역사성을 파악함은 물론 나아가 우리 역사를 복원하는데 필요한 물질적 자료의 기본적인 토대를 제공하는 것이다. ● 부여지역 핵심유적 발굴조사 또한 학술적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백제 사비기 역사뿐만 아니라 한국 고대사를 밝히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기대할 수 있

부여지역와도의공간배치에따른유적성격구분안.jpg
  • 연구계획: 시멘틱 웹데이터로 연결되기 너무 훌륭한 주제로 정해져있음. 291~307쪽 꼭 보기!
  • 유적 성격과 함께 국민들이 현장에서 역사를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측면 등을 고려
  • 금번 부여지구 핵심유적 발굴조사 마스터플랜이 모든 학술조사 유형을 대표한다고 할 수 없을지 모르겠다 x 데이터베이스, 국민과 소통, 교육적인활용에 대한 이야기 부족
  • 3 교육청 관계자 조사·분석


  • 문화재 관련 분야의 가상현실·증강현실 기술 활용을 통한 문화재 활용은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권(right to access)과 문화향유권을 증진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문화재 접근성 제고로 문화유산의 활용성 강화할 수 있음
  • 문화유산 관련 데이터 개방
  1. □ 3D 프린팅 데이터 개방: 국가문화유산 포털을 통해 문화유산 3D 프린팅 데이터를 무료로 개방하였음. 창덕궁, 임신서기석, 성덕대왕신종 등 186건 1,196점의 자료를 개방하였으며, 3D 프린팅 ․ 모델링 ․ 영상 ․ 스캔 원본 등의 자료를 포함하고있음
  2. □ 개별적, 산발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문화유산 향유정보를 통합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민간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추진
  3. □ 문화재분야 토지규제정보 공개기간 단축, 문화재 공간정보 공개 확대
  • 신기술 적용을 통한 백제역사문화 조사·연구 자료의 생산, 축적, 활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음.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기술적 인프라가 형성됨으로써 국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
  • □ 백제문화유산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보급은 백제의 유적과 유물을 일반 구민들이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화하여 개발·서비스 하는 과제임
  • □ 시민들이 백제왕도 핵심유적에 대하여 조사·연구의 성과뿐만 아니라 과정까지 누릴 수 있도록 개방하고 공유함으로써 생활문화시대를 실현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것을 목표로 함
  • ○ 전시공간은 사회·문화적, 경제적 요인의 흐름이 발전됨에 따라 그 형태와 기능이 끊임없이 변모함. 다양한 환경의 변화 속에서 작품의 진열, 분석이 중요한 ‘대상’에 관심을 주었던 전시는 전시 공간 안에서의 관람객과의 ‘소통’, ‘경험’을 강조하고 있음. 관람객과 공간 상호간의 효율적 전시 커뮤니케이션 공간은 이성적 사고에 근거하여 수동적으로 인지되는 공간이 아니라 감각과 지각을 통해 인간의 복합적인 체험과 감성적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공간을 의미함(Hong,2010). 과거의 전시공간이 시·지각적으로 일방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면,현재는 관람자를 주체적인 존재로 의식하여 관람자의 적극적인 행위를 요구하여살아 움직이는 정보교환의 장(場)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음
  •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수집·보관하고 기관은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임. 이 세기관은 전시 및 출판, 견학 및 이용 교육, 강좌, 세미나를 진행하고 복합문화정보제공, 지역민 등 문화적 이용자 대상 범위의 확대 및 세분화, 문화 영리사업 병행 등 경영지원, 문화적 이용편의 시설의 제공에 있음
  • 전시디자이너 제도를 발굴현장에 대입하기 위하여 발굴조사와 병행하여 연구를 진행하여야 함. 우선 개념 및 계획 수립을 하고 연구과제를 통해 관람객, 전시물,전시공간 등 해당 유적에 대한 전략적 방향 검토가 필요함

○ 송산리 고분군, 관북리 유적, 왕궁리 유적에 대하여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발굴 현장에 전시 디자인을 적용 후 공개함

각주

  1. ‘백제왕도 핵심유적’은 오늘날 공주, 부여, 익산 등에 자리 잡은 백제 후기(475년~660년)를 대표하는 26개 유적을 말합니다. 왕도(王都)는 한 나라의 정치적 중심지로서 왕궁, 왕릉, 사찰, 성곽 등 필수 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유적의 성격, 고증자료 확보, 활용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백제왕도 핵심유적을 선정하였습니다. 특히 이 중 9개 유적(‘백제역사유적지구’)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7월 8일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2.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은 학술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공주, 부여, 익산 등이 보유한 백제왕도로서의 정체성을 규명하고 핵심유적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통해 유적의 가치를 항구적으로 유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임. 이 사업의 일환으로 부여지구의 사업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