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최종 보스' .
주인공이 좋든 싫든 애초에 처음부터 적대자와 필연적으로 싸워야만 하는 운명을 타고난다는 설정
판타지 영화 뿐만 아니라 장르를 초월해서 널리 쓰이는 클리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