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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212. 해산정(海山亭467)*) 遲遲來坐海山亭천천히 해산정에 올라와 앉으니, 亭古人歸水不停정자는 낡고 사람은 가고 없어도 파도는 멈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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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해산정(海山亭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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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遲來坐海山亭천천히 해산정에 올라와 앉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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亭古人歸水不停정자는 낡고 사람은 가고 없어도 파도는 멈추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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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遲遲來坐海山'''亭''' (<small>지지래좌해산'''정'''</small>)    천천히 해산정에 올라와 앉으니, <br />亭古人歸水不'''停''' (<small>정고인귀수부'''정'''</small>)    정자는 낡고 사람은 가고 없어도 파도는 멈추질 않네.<br />唯有東堤槐一樹 (<small>유유동제괴일수</small>)    오직 동쪽 제방 위에 있는 느티나무 한 그루는,<br />數百年來獨自'''靑''' (<small>수백년래독자'''청'''</small>)    수백 년 살았지만 혼자 절로 푸르네.<br />
唯有東堤槐一樹오직 동쪽 제방 위에 있는 느티나무 한 그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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數百年來獨自靑수백 년 살았지만 혼자 절로 푸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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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니산 남쪽 바닷가 산의 정자는 참봉 신광일(申光一)이 세워 놓은 것이다. 정자 동쪽에는 한 그루의 큰 괴목이 있는데 대체로 수
 
○ 마니산 남쪽 바닷가 산의 정자는 참봉 신광일(申光一)이 세워 놓은 것이다. 정자 동쪽에는 한 그루의 큰 괴목이 있는데 대체로 수
 
백 년은 되었다. 단청이 칠해져 있어 평범한 정자와는 다르다. 지금 폐지되었다.
 
백 년은 되었다. 단청이 칠해져 있어 평범한 정자와는 다르다. 지금 폐지되었다.
467) 화도면 동막리 정전(긴밭말)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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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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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산정(海山亭) 화도면 동막리 정전(긴밭말)에 있었다.

2019년 5월 31일 (금) 07:13 기준 최신판

212. 해산정(海山亭)*)

遲遲來坐海山 (지지래좌해산)     천천히 해산정에 올라와 앉으니, 
亭古人歸水不 (정고인귀수부) 정자는 낡고 사람은 가고 없어도 파도는 멈추질 않네.
唯有東堤槐一樹 (유유동제괴일수) 오직 동쪽 제방 위에 있는 느티나무 한 그루는,
數百年來獨自 (수백년래독자) 수백 년 살았지만 혼자 절로 푸르네.


○ 마니산 남쪽 바닷가 산의 정자는 참봉 신광일(申光一)이 세워 놓은 것이다. 정자 동쪽에는 한 그루의 큰 괴목이 있는데 대체로 수 백 년은 되었다. 단청이 칠해져 있어 평범한 정자와는 다르다. 지금 폐지되었다.


참고

  • 해산정(海山亭) 화도면 동막리 정전(긴밭말)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