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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일본에 위치한 가상의 지역. 시마다 일족의 본거지이며 한조와 겐지가 어린 시절에 지내던 곳이다. 지금은 둘 모두 시마다에 등을 진 상태이다. |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일본에 위치한 가상의 지역. 시마다 일족의 본거지이며 한조와 겐지가 어린 시절에 지내던 곳이다. 지금은 둘 모두 시마다에 등을 진 상태이다. |
2017년 6월 17일 (토) 22:33 판
맵
중국 - 리장
인게임
리장타워 (Lijiang Tower 漓江)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일본에 위치한 가상의 지역. 시마다 일족의 본거지이며 한조와 겐지가 어린 시절에 지내던 곳이다. 지금은 둘 모두 시마다에 등을 진 상태이다.
거대한 일본식 성인 시마다 성(島田しまだ城じょう)과 사찰, 현대적인 소규모 상점 구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을 상징하는 클리셰가 많이 보인다. 배경으로는 후지산, 맵안에는 일본식 사찰과 천수각, 고이노보리, 교토에서 볼수있는 일본식 거리, 그리고 만개한 벚꽃나무들이 위치해 있다.
참고로 해당 맵의 외곽 성벽은 엄청나게 높다. 맵 외곽의 빌딩 높이와 맞먹을 정도. 일부 구간은 2중 성벽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캐릭터가 들어가지는 못하게 막혀있다. 가장 높이 날 수 있는 파라로도 벽 밖으로는 못 나간다.
주요 전투가 벌어지는 시마다 성의 경우 일본 전통 성과 사찰을 모티브로 한 고전적인 모습인 반면, 맵 밖의 모습은 대도시의 모습을 하고 있다.
도심 한가운데를 지나는 도시철도도 보인다.
아웃게임
청수사
780년에 나라에서 온 승려 엔친이 세운 사찰로 알려져 있다. 기요미즈[淸水]는 '성스러운 물'을 뜻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성스러운 물을 마시기 위해 찾아온다.
깍아지른 절벽 위로 돌출되어 있는 본당의 툇마루 '기요미즈노부타이[淸水の舞台]'에서는 교토 시내 경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오노타키폭포에서는 물을 받아먹을 수 있는데, 왼쪽의 폭포수는 지혜·중간은 사랑·오른쪽은 장수에 좋다고 한다.
B거점 쪽으로 항하는 루트중에 기요미즈데라의 유명한 무대(舞台)를 모티브로 제작된 장소가 있다.
실제로는 저기에서 떨어져도 생존률이 역사적으로 80% 정도라지만 오버워치의 영웅들은 100% 죽는다.
진행방식
A거점의 공격팀은 B거점을 점령하고 B거점의 수비팀은 그것을 막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 일본
제한시간 : 5분 / 거점 추가시간 - 거점 A : 5분
A 거점
수비가 다소 유리한 거점으로서 이는 통계적으로 A거점이 뚫리는 비율이 낮은것이 증명한다. 때문에 리스폰 지점이 먼 패널티를 가진 수비임에도 A거점 하나 못뚫고 라운드가 종료되는 상황이 많은 편이다. 아래 트리비아 문단에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만, 양팀 서로간에 A거점을 점령하지 못해 무승부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점도 여기서 기인한다.
루트는 1차적으론 왼쪽 위의 쪽문과 큰 정문으로 구성되어있다. 이곳과 똑같이 A거점으로 들어가는 큰 입구가 하나인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는 정면을 트럭이 막아주기라도 하지만, 여기는 입구부터 점령지까지 탁 트여 있는데다 양쪽 옆과 지붕 위에 2층이 있기 때문에 방어 측에서 화력을 입구로 집중시키기 편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집중되는 화력을 피해 기동성이 좋은 공격진 측에서 쪽문으로 새어갈수도 있고, 반대로 수비측에서는 쪽문위에서 정문앞에 공성중인 공격진을 저격, 습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1차를 통과하면 코앞에는 거점 건물의 입구가 있으며, 양옆으로 우회로가 있는데 한쪽은 우측건물의 입구고, 다른 한쪽은 좌측루트로 이어지는 샛길이다. 입구부터 점령지까지 트여있으면 수비측에서도 화력을 집중하기 좋지만, 반대로 공격측에서도 윈스턴이나 디바같은 기동성에다 체력좋은 영웅이 순식간에 거점에 갑툭튀하기도 쉽다는 이야기다. 이에 대비하지 않은 수비진이 느닷없이 차오르는 점령게이지에 허둥대는 모습을 보이며 단번에 1차 방어선이 붕괴되는 무혈혁명도 연출할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대비하지 않은 경우지만.
우측건물도 수비진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한데, 정문의 바로 옆에 우측건물의 입구가 있으니 공격측이 신속하게 들어가면 수비가 상당히 꼬인다. 옆건물로 새어나간 공격은 그대로 거점의 옆구간으로 침투하거나 2층을 점령하여 옆에서 마당공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하게 해먹을 수 있으니 수비 입장에선 사전에 제거하는것이 좋다. 옆건물은 수비로서도 거점 내에 화력을 넣기 위한 고정형 영웅이나 저격수를 배치하기도 좋은데 공격입장에선 건물로 침투해 옆치기로 처리할 수 있다.
좌측 샛길은 정문으로부터 먼데다 2층으로부터 세례를 맞기 쉬워서 기습루트론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상기한 쪽문을 통해서는 제법 가깝다. 사실상 1차를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다량으로 침투하기 적합한 루트. 건물안과는 달리 헬스팩이 풍부하게 배치되어있는데, 교전이 벌어질 경우 헬스팩을 먼저 차지하는 쪽이 이기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며 이는 솜브라에게도 좋은 정보다. 게다가 옆쪽에 낭떠러지도 있기에 낙사전에도 쏠쏠하다. 돌파하면 거점지의 옆쪽을 고지대로 진입할 수 있어서 공격이 한 수 먹는 셈. 위의 우측건물도 마찬가지지만 좀만 돌아서가면 뒷문으로도 침투할수도 있다.
참고로 거점내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종도 무시할 수 없는 구조물이니 잘 활용하도록 하자. 거점 건물의 창문에도 창살 틈을 통해 공격을 넣을수도 있는 점도 공격군의 깨알같은 이점.
정문의 바로 앞에는 2층이 틔여있는 건물이 하나 있고, 정문앞에서 공성중인 공격진의 등짝이 고지대에서 훤히 보이는 위치인데도 의외로 공격진에서 점검도 안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수비측에서는 이를 이용해 미리 올라와있다 리퍼 등을 이용해 뒤통수를 습격하거나 로드호그로 낚시놀이를 하기 좋으니 활용해보는것도 좋다. 다만, 수비진이 홀로 멀리 나가있다보면 정작 중요한 입구 쪽이 중과부적으로 밀려버리거나 본인이 뒤통수를 따일 가능성이 상존하니만큼 기습용도로만 쓰고 적당히 빠져나가는게 좋다. 이동기없이 걸어가야 한다면 정문으로 나가서 옆계단까지 가야하니 준비시간 아니면 위치하기 힘든 점도 애로사항.
비단 여기뿐만 아니라 모든 거점전에서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A거점에서 공격진이 하나당 하나씩 깎아먹는 소모전을 벌이기라도 한다면, 리스폰이 긴 수비로선 불리한 구도가 되어버리니 수비로서는 일당백의 각오로 임해야한다.
중복픽이 되는 아케이드에선 5솔저:76 1루시우 조합도 간간히 보이는 편인데, A거점에서 거점집중방어를 하는 수비진들을 나선로켓으로 손쉽게 격파가 가능하고, 특히 루시우의 분위기 전환 속도모드 + 볼륨을 높여라 기술 + 솔저의 질주 기술을 사용하면 마치 장애물 달리기 육상대회에 버금가는 가공할 스피드를 보여주기에 B지점 점령까지 1분이 채 걸리지 않는 사례도 종종 벌어진다.
5D.Va + 1루시우도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D.Va의 탁월한 이동기는 쪽문을 지나 왼쪽 건물을 우회하여 거점 왼쪽으로 진입이 용이하고 방어 매트릭스를 순차적으로 킨 D.Va의 돌격에 웬만한 방어 진형은 망가지게 된다. 더군다나 A거점 점령 이후 왼쪽 쪽길을 통해 바로 B거점으로 난입할 수 있어 방어측에 배치할 시간이 촉박해진다. B거점에 진입이 될 시점이면 대부분 D.Va들의 궁극기가 충전이 완료된 상태라 난입후 순차적인 궁극기를 사용하면 방어측에서는 손도 못 쓰고 날아가는 게임을 볼 수 있다.
반면에 5D.Va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메이와 자리야를 조합하는 것을 추천한다. 방어 매트릭스를 켜도 냉각수와 입자광선은 막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상 무방비나 다름없으며, 덤으로 에임에 대한 부담도 없다시피하다. 또 D.Va들이 너프 돌림노래를 시전한다면 빙벽을 세워서 막아버리고, 미처 빙벽 뒤로 숨지 못한 아군과 자신들은 방벽을 씌우거나 급속냉각으로 씹어버리면 그만이다. 단, 메이와 자리야의 궁극기들은 매트릭스에 삭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대한 멀리 던지지 말고 발 밑에 깔아둘 생각으로 궁각을 재자. 이렇게 성공적으로 방어해냈다면 칭찬카드로 20명 이상의 얼린 적과 70% 이상의 평균 에너지를 따낼 것이다.
B 거점
B거점은 A거점에 비해 제법 다양한 루트가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맵구조는 공격에게 유리한 편. 그래도 수비측에도 리스폰과 가깝다는 이점이 있기에 수비도 마냥 어려운것만은 아니다. 대표적인 진입루트는 정문과 왼쪽의 낙사지점을 거치는 우회루트, 우측의 2층으로 직행하는 루트. 하지만 서로 워낙 복잡한 맵구성에다 루트마다 서로 얽혀있기 때문에 루트를 딱잘라 설명하기는 어렵다.
드넓은 건물내에 거점 주변으로 2층 난간이 전후좌우로 펼쳐진데다 전면에 공격진이 숨돌리기 딱좋은 참호까지 배치되어있어 그야말로 수비진에게는 말그대로 사면초가당하기 딱 좋은 구조. 괜히 정면으로부터 일직선으로 진입하려다간 말 그대로 십자포화가 쏟아지기 때문에 공격측은 거점 점령에 들어가기 전에 우측으로 들어가 2층부터 정리를 하는 것이 정석 루트이다. 2층을 점령해서 힘싸움을 벌이다 궁극기 연계를 통해 방어선을 한 번 밀어낸 후 점령 게이지를 크게 올려놓는 식. 2층에서 거점을 향해 보조화력을 퍼붓거나 좀만 돌아서 리스폰지점 및 뒤쪽을 습격하는 등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으니, 이를 허용하지 않도록 수비측에서도 마크가 필요하다. 때문에 파라나 윈스턴같은 영웅으로 건물내에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팀원이 이리저리 분산되어있는 덕분에 메르시의 수호천사도 상당히 효율적.
공격측에선 건물 밖 마당에 2층행 통로가 있어 건물 안 2층까지 다이렉트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수비측에선 멀리 떨어져서 견제해야 할 수 밖에 없는데, 수비에서 홀로 적진까지 떨어지는 것 자체가 좋은 전략은 아니다. 그리고 정면의 긴 통로 옆에는 참호로 향하는 또다른 통로가 있으니, 진격 중 숨돌리거나 우회하기도 좋다.
왼쪽으로는 낙사지점을 건너서 거점 옆을 찔러넣을 수 있는 우회로가 있는데, 집 아니랄까 겐지와 한조로 습격하기 좋으며, 다른 기동성 좋은 영웅들을 통해 건널수도 있다. 헌데, 착지지점까지 높이차이도 있는데다 난간도 있는 등 컨트롤로 건너기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점. 그런데 참호를 통해서도 들어갈 수 있는 구조라 의외로 많은 공격진이 돌아가서 생각보다 견제가 많은 편이다. 쪽방 깊은곳으로 들어가면 대형 헬스팩이 있으니 참고.
360도 파노라마
스토리
단편 애니메이션 용에서 시마다 일족의 근거지 라고 나온다.
B거점인 제단쪽이 한조와 겐지가 승부를 벌였던 곳으로 추정되며 이곳에서 매해 한조가 자기 동생의 기일이라 생각한날마다 와서 추모를 한듯 하다.
A거점 점령 후 B거점으로 가는 길에, B거점 시작 지역에 있는 한자는 칠전팔기이며, 거점 중앙에는 피묻은 족자가 있는데, 어째 족자에 걸린 한자가 용두사미이다.
하나무라 맵을 해봤다면 단편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익숙할 곳들이 많다.
기여
국가별로 바라본 오버워치
Class
클래스 | 노드 |
---|---|
국가 | 미국, 멕시코, 브라질, 네팔, 인도, 일본, 중국, 한국, 나이지리아, 이집트, 호주, 독일, 러시아, 스웨덴, 스위스, 영국, 프랑스 |
맵 | 네팔, 하나무라, 도라도, 눔바니, 일리오스, 아누비스 신전,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리장타워, 왕의 길, 할리우드, 감시기지 지브롤터, 66번 국도, 아이헨발데 |
캐릭터 | 겐지, 맥크리, 파라, 리퍼 , 솔저:76, 솜브라, 트레이서, 바스티온, 한조, 정크랫, 메이, 토르비욘, 위도우메이커, D.Va, 오리사, 라인하르트, 로드호그, 윈스턴, 자리야, 아나, 루시우, 메르시, 시메트라, 젠야타 |
문화 | 한국의 프로게이머, 일본의 닌자, 아시아의 용, 일본의 궁도, 중국의 하얼빈 빙등제, 중국의 야시장, 중국의 정원, 영국의 음식, 영국의 셜록홈즈, 러시아의 우주여행, 러시아의 로봇산업, 게르만족 혈통, 삼바축구, 독일연방군, 네팔의 수도사들, 호주의 쓰레기들, 브라질의 빈민가, 해킹, 프랑스 속 암살, 서부의 총잡이들, 스위스의 의료산업, 미국의 전쟁영웅, 전쟁 고아, UN세계평화기구, 스웨덴의 제조기술, 옴닉사태, 오리사 전승, 우제트, 인도의 전통춤, 젬베 |
Re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