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신화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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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호민]] 작가의 신과 함께 [[신화편]]은 [[저승편]]과 [[신과 함께-이승편 이승편]]에 등장하는 각각의 신들이 어떻게 신이 되었는지에 대한 기원을 보여주는 내용이 중심이 되고 있다. [[신화편]]은 ‘[[대별소별전]]’, ‘[[차사전]]’, ‘[[할락궁이전]]’, ‘[[성주전]],’, ‘[[녹두생이전]]’, ‘[[강림전]]’의 여섯 가지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이야기는 [[저승편]]과 [[이승편]]에 등장하는 여러 신들이 어떻게 여러 난관을 이겨내고 신이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프리퀄 형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신화편]]의 여섯 가지 이야기 중 '[[차사전]]’을 제외한 모든 에피소드는 각각의 원전을 새롭게 해석하고 각색하여 만들어졌다. | + | [[주호민]] 작가의 신과 함께 [[신화편]]은 [[저승편]]과 [[신과 함께-이승편 | 이승편]]에 등장하는 각각의 신들이 어떻게 신이 되었는지에 대한 기원을 보여주는 내용이 중심이 되고 있다. [[신화편]]은 ‘[[대별소별전]]’, ‘[[차사전]]’, ‘[[할락궁이전]]’, ‘[[성주전]],’, ‘[[녹두생이전]]’, ‘[[강림전]]’의 여섯 가지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이야기는 [[저승편]]과 [[이승편]]에 등장하는 여러 신들이 어떻게 여러 난관을 이겨내고 신이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프리퀄 형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신화편]]의 여섯 가지 이야기 중 '[[차사전]]’을 제외한 모든 에피소드는 각각의 원전을 새롭게 해석하고 각색하여 만들어졌다. |
2016년 6월 15일 (수) 16:16 판
작품개요
주호민 작가의 신과 함께 신화편은 저승편과 이승편에 등장하는 각각의 신들이 어떻게 신이 되었는지에 대한 기원을 보여주는 내용이 중심이 되고 있다. 신화편은 ‘대별소별전’, ‘차사전’, ‘할락궁이전’, ‘성주전,’, ‘녹두생이전’, ‘강림전’의 여섯 가지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이야기는 저승편과 이승편에 등장하는 여러 신들이 어떻게 여러 난관을 이겨내고 신이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프리퀄 형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신화편의 여섯 가지 이야기 중 '차사전’을 제외한 모든 에피소드는 각각의 원전을 새롭게 해석하고 각색하여 만들어졌다.
신과 함께 신화편에 수록된 신화들의 원전은 원래 개별적으로 전승되어왔기 때문에 각 신화 속 인물들 간 서사적인 연결 고리가 없으며, 시간과 공간의 배경 역시 동일하지 않다. 그러나 주호민 작가는 이 신화들을 하나의 서사로, 작품으로 완성시키기 위하여 천지왕본풀이를 원전으로 한 대별소별전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천상-이승-저승’의 공간적 배경을 다른 신화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시간의 선후를 정해서 개별 신화를 하나의 시간의 흐름 속에 배치하였다. 이렇게 융합하는 스토리텔링으로 각각의 원전 안에서만 존재하던 신(神)들은 서로 관계를 형성하고 그들만의 질서를 이루게 되었다.
클래스
- 작품
원전 설화를 각색한 에피소드
| 신과 함께 신화편 | 원전 | 주요 신격 |
|---|---|---|
| 대별소별전 | 천지왕본풀이 | 천지왕, 대별왕, 소별왕, 염라대왕 |
| 차사전 | 창작 | 일직차사(해원맥), 월직차사(이덕춘) |
| 할락궁이전 | 이공본풀이 | 꽃감관(사라도령, 할락궁이) |
| 성주전 | 성주풀이 | 성주신(황우양), 처주신(막막부인) |
| 녹두생이전 | 문전본풀이 | 조왕신(여산부인), 무산(일곱형제), 측신(노일부인) |
| 강림전 | 차사본풀이 | 강림차사 |
출처
- 이명현, 「《신과 함께》신화편에 나타난 신화적 세계의 재편 - 신화의 수용과 변주를 중심으로 -」, 『구비문학연구』 제40권, 한국구비문학회, 2015, 167~192쪽.
기여
- 윤혜준: 처음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