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풍 한국대중문화"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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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4일 (월) 21:20 판
목차
주제
한국의 문화를 차용한 한국 대중 문화, 한국풍 한국 대중문화
널리 뻗어나가는 한국 대중문화
우리나라의 대중문화에서 한국 풍, 한국이란 컨셉을 가진 대중 문화는 그리 흔하지 않고 오히려 과거에는 일본 락, 혹은 서양느낌을 살린 음악이 많이 있었다는 것과 오히려 아이돌 산업은 일본의 것을 빌려왔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현재가 되어서야 해외에 의존하는 게 아닌 한국적인 느낌을 살린 대중문화가 등장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케이팝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생겨나면서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 대중음악을 참고할 정도로 크게 성장하게 되었다. 따라서, 한국문화라는 컨셉을 가진 한국의 대중문화 (비보이, 퓨전국악, 아이돌)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아보고 음악과 춤이라는 문화 속 일원을 통해 또 다른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게 되는 한국 대중 음악의 발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노드 리스트
전체 노드
분류 | 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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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이정현, 이희문, 방탄소년단, 빅스, 제노티, 저스트절크, 진조크루, 씽씽밴드, 최고은 |
공연 | 아메리카갓탤런트, 유튜브뮤직어워드, IOC개회식, 평창올림픽, 타이니데스트콘서트, 서울아리랑페스티벌, BodyRockDanceCompetition 2015-2016 |
노래 | 달아달아, 아리아리, 와, IDOL, 도원경, 아라리오, 아리랑, 어디에서 왔는지, 팔도강산 |
개념 | 한류, 동양, 국악, 백의민족 |
소재 | 비형랑설화, 가야금, 한복, 탈춤, 부채춤, 풍물놀이, 도깨비, 한국 민요, 화랑, 곤룡포, 추노, 왕의남자, 태권도, 사투리, 아쟁 |
주요 노드
분류 | 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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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이정현, 방탄소년단, 빅스, 제노티, 저스트절크, 진조크루, 씽씽밴드 |
노래 | 달아달아, 아리아리, 와, IDOL, 도원경, 아라리오, 아리랑, 어디에서 왔는지, 팔도강산 |
소재 | 가야금, 한복, 탈춤, 부채춤, 풍물놀이, 한국 민요, 화랑,사투리, 아쟁 |
노드 기사
노래에서 찾은 한국 문화
이정현
- "와"
1999년 1집 <Let's Go To My Star>의 타이틀곡으로 외계행성에서 온 외계인이라는 컨셉을 내세웠으며 테크노 음악에 국악가 이태백의 아쟁 연주를 접목시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였다. <와>의 의상은 이정현의 언니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에서 따왔고 <와>의 무대에는 개량된 한복과 눈동자가 그려진 부채, 커다란 비녀를 착용하여 무녀를 이미지화 시킨듯 한 한국미와 동양미를 모두 풍기고 있다.[1]
- "아리아리"
2002년 11월 4집 I Love Natural을 통해 <아리아리>를 타이틀곡으로 발표했다. <아리아리>는 당시 야생이란 컨셉을 가지고 나온 곡으로 아리랑의 반복되는 후렴구가 테크노의 반복되는 리듬과 맞아 떨어져 테크노와 아리랑을 접목시켰다. "아리아리요 날 두고 떠나가나요" 라는 가사를 한국 민요 아리랑에서 따왔으며 안무 역시 한국 무용에서 많이 등장하는 팔을 휘젓는 모습을 담고 있다.
"아리아리요 날 두고 떠나가나요 |
- "달아달아"
<달아달아>는 곡 전체의 분위기를 전통 무예로 잡아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을 개량한 옷과 탈춤의 한삼을 착용하고 커다란 붓을 든 퍼포먼스 그리고 탈춤을 참고한 안무를 선보이며 전통 음악과 테크노의 독특한 조화를 이뤄냈다. 가야금 연주를 음반에 넣겠다는 꿈을 가지고 본인이 직접 <파랑새>를 도입부에 연주해 전통 음악과 테크노의 독특한 조화를 이뤄냈다.
제노티의 "아라리오"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가야금 선율과 장엄한 징소리가 곡 제목과 걸맞게 한국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Synth 사운드와 적절한 랩, 보컬 파트가 조화를 이루고, 곡의 후반부에 Rock 사운드까지 추가되어 다소 색다른 트랙이 탄생하였다.[2] "흥겹게 놀자"라는 주제를 한국적인 느낌으로 풀어 가사가 쓰여진 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가 등장하는데 그 중 풍물놀이와 탈춤, 또 북청사자놀음이 등장해 흥겨움을 더해준다.
이 판은 우리가 다 접수 |
빅스의 "도원경"
<도원경>의 타이틀곡으로 무릉도원에서 풍류를 즐기는 6명의 신선이란 컨셉을 가지고 가야금을 활용한 인트로 부분이 인상적이며 한편의 시를 읊는 듯한 몽환적인 동양의 판타지를 자아내고 있다. 또, 동양판타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채를 이용한 부채춤 퍼포먼스를 활용하였으며 동양적인 소재로 고유의 곡선미를 살린 개량 한복과 같은 의상 역시 주목을 받았다. 그 덕에 IOC 총회 개회식에서 "도원경" 무대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한국미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
- "IDOL"
IDOL은 대한민국의 음악 그룹 방탄소년단의 노래로, 2018년 8월 24일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컴필레이션 음반 《LOVE YOURSELF 結 'Answer'》의 리드 싱글로 발매되었다. 이 노래는 남아프리카의 비트 리듬에 국악 장단과 추임새를 결합한 EDM 장르의 곡이다.[3] 특히, 북청사자놀음, 팔을 길게 늘어뜨려 어깨 위로 들어올리는 봉산탈춤의 탈놀이[4]와 더불어 삼고무, 부채춤, 풍물놀이의 풍물패까지 복합적으로 문화를 다양하게 드러낸다.
- "팔도강산"
방탄소년단이 2011년 연습생 시절 발표한 '팔도강산'의 2013년 버전으로 구수한 사투리 랩과 기존의 힙합 비트위에 더해진 한국적인 샘플로 흥을 돋우며 신선한 도전을 한 곡이다. 처음 팔도강산이 공개됐을 당시 SBS 8시 뉴스에 소개됐을 정도로 큰 이슈를 모았다. 광주 출신 제이홉과 대구 출신 슈가가 각자 고향의 사투리로 찰진 랩을 쏟아내며 기존의 경상도 사투리 랩을 뛰어넘어 전라도 사투리라는 누구도 도전한 적 없는 랩을 사용했다.
아재들 안녕하십니꺼 내카모 고향이 대구 아입니꺼 |
- "어디에서 왔는지"
방탄소년단의 미니 <Skool Luv Affair>의 수록곡으로 ʺ팔도강산ʺ에 뒤이어 어반 힙합의 세련된 멜로디에 구수한 사투리를 접목해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고 걸죽한 사투리로 사랑을 고백하는 곡이다.
가시나야 니는 어데서 왔노 |
공연에서 찾은 한국 문화
진조크루
오를(진), 불사를(조)의 한자어로 '불살라 오르다'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2001년 팀을 결성하여 국내 및 해외를 무대로 수 많은 활동내역과 수상경력을 자랑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비보이팀이다.[5] 특히, 외교 문화교류의 장에 있어서 한국적인 콘텐츠를 제작 및 유통하고 있으며 탈춤 역시 그들의 한국문화와 비보잉을 결합한 콘텐츠 중 하나의 소재로 쓰이고 있다.
가야랑
2008년 쌍둥이 이예랑과 이사랑은 함께 가야금 가수 <가야랑>으로 데뷔했다. 가야랑은 대한민국 1호 가야금 가수로서 우리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하면서 순수예술과 대중음악의 자연스러운 접목을 시도하여 우리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언니인 예랑은 김해전국 가야금 대회 최연소 대통령상 수상,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이수자인 젊은 명인이다.
저스트절크
Body Rock Dance Competition 2015에 출전해 한국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린 대한민국 어반댄스팀이다. 곤룡포를 연상케 하는 붉은 옷과 이마의 태극 무늬가 주된 특징인데 옷의 전체적인 모티브는 화랑에서 따왔으며 붉은색은 자신들의 열정을, 진한 화장은 화랑의 용맹함을 상징한다. 세계적인 댄스 경연대회 Body Rock Competition 2015에 출전해 추노의 OST 비익연리와 왕의 남자 OST, 그리고 풍물놀이의 풍물패와 유사한 복장으로 한국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민요락밴드 "씽씽"
경서도 민요와 록의 새로운 조합으로 탄생한 한국 민요 록밴드이다. 경기민요 소리꾼인 이희문과 신승태, 추다혜가 보컬을 맡아 2017년 1월 북미 최대 규모의 월드뮤직마켓인 '글로벌 페스트'에 아시아 팀으로 유일하게 초청받았으며 해외 프리젠터 및 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정규앨범인 <Ssing Ssing>에는 사시랭이 소리, 청춘가, 노랫가락, 산염불이 수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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