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 청한상가

용인중앙시장 내에 있는 쇼핑센터이다. 교통의 요지인 김량장동에 1983년에 건립되어 호황을 누리다가 90년대로 들어서면서 쇠퇴하였다.

청한상가

형성 및 변천

1983년에 처음 형성되었다. 80년대에는 호황하다가 90년대에 전문점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쇠퇴의 길을 걸었다. 주상복합이라는 것이 현대에는 굉장히 흔한 것이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못했는데, 그도 그럴것이 1960년대 파리에서 처음 디자인 된 건축 건물이었다. 1960년대에 단지 아이디어로만 나온 것이 주상복합인데, 당시 전세계에 주상복합 형태로 지은 건물이 하나도 없없다. 그것을 최초로 지은 곳이 청계천에 있는 세운상가였고, 그 당시 밑 상가 위 아파트는 상상도 못하는 건축 구조였다. 이러한 주상복합이 1980년대에 용인에 세워졌다는 것은 그만큼 용인이 얼마나 규모있는 지역이고 김량장동이 얼마나 힘이 있었는가를 볼 수 있는 상징으로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주거 여건

1982년 처음 건축 당시, 서울, 신갈, 수원, 민속촌, 자연농원, 송전, 안성, 이천, 용인 공단 등을 잇는 교통의 요지였다. 또한 용인군청, 용인경찰서, 용인우체국, 용인읍사무소, 용인농협 등 관공서가 주변에 위치해 있는 최적의 공간이었다.

취급품목

• 지하 1층 - 슈퍼마켓, 건어물, 견과류, 스넥코너, 치킨집, 청과류, 정육점, 생선상, 야채상, 미곡상, 기름집, 방앗간, 다방 등
• 지상 1층 - 보석, 시계, 전자제품, 비디오, 조명기구, 보수센터, 레코드, 카메라, 거울, 액자, 전매코너, 문방구, 목각공예, 약국, 수입품 등
• 지상 2층 - 남성복, 스포츠웨어, 여성복, 양품점, 아동복, 유아복, 학생복, 병원, 학원, 이발소, 미장원, 식당, 세탁소, 사진관 등

연계정보

관계	대상 공간	설명
is Located In	용인시	용인시에 위치하는 쇼핑센터
is Part Of	용인시	용인시에 포함되는 쇼핑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