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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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京鄕新聞)은 대한민국에서 발매하는 일간 조간 신문이다. '경향'이라는 말은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 즉 "도시(교황청)와 전 세계에게"라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표어에서 비롯되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3에 소재해 있으며, 현재 진보 언론 중 열독률 1위로 진보성향의 대표적인 언론으로 간주되고 있다. 2009년 한국기자협회의 언론인 대상 여론조사에서 공정성 부분에서 경향신문이 1위를 차지했으며, 신뢰도와 영향력으로는 각각 2위, 6위로 꼽혔다.


연혁

  • 1946년 10월 6일 :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창간.
  • 1954년 11월: 축쇄판 발행.
  • 1957년 7월 : 경향신문 조·석간 발행
  • 1947년 9월 28일~12월 : 장면 부통령 암살 미수사건인 9·28 사태에 관련되어 정부를 강하게 비판, 성토하는 기사를 실음
  • 1959년 2월 4일 : 경향신문 여적 필화 사건 발생
  • 1959년 4월 30일 : 여적 필화 사건으로 인해 논설위원 주요한이 구속되고, 이승만 정권(자유당 정부)이 지령 4325호로 폐간 결정을 내림.
  • 1960년 3월 : 정부를 상대로 낸 재정신청에서 승소하나 이승만 대통령의 장기 집권을 위한 3·15 부정선거를 비판한 결과 정부로부터 무기한 정간 명령을 받음.
  • 1960년 4월 27일 : 이승만 하야 이후 복간.
  • 1962년 2월 : 이준구가 천주교 서울대교구로부터 신문사를 불하받음(천주교 재단이 경향신문 매각), 주식회사로 출범
  • 1964년 7월 : 6.3 항쟁 이후 사장 이준구가 구속.
  • 1966년: 군사 독재 정권이 정부에 비판적이던 경향신문을 사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매를 통해 단독 응찰한 기아 산업에 매각하였다.(중앙정보부의 압력으로 인한 강제 매각) 중앙정보부는 1965년 4월 경향신문 이준구 사장 등 간부들을 반공법 위반으로 구속했다(경*향매각사건)
  • 1969년 1월 : 신진 자동차 공업 주식회사가 경영권 인수.
  • 1974년 11월 :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문화방송과 통합, 소공동 시대 마감
  • 1978년 3월 : 《경향신문》발행 10,000호를 맞았다.
  • 1981년 3월 : 문화방송과 분리, 사단법인 경향신문 출범.
  • 1988년 3월 18일 : 경향신문 노동조합 결성
  • 1990년 8월 1일: 한화 그룹이 인수.
  • 1991년 4월 : 석간에서 조간으로 변경.
  • 1991년 11월 : 경향기자윤리강령 선포.
  • 1992년 5월 : 시사 주간지《뉴스 메이커》창간.
  • 1995년 5월 : 신세대 섹션 페이지《매거진 X》를 발행.
  • 1995년 5월 16일 : 광고 없는 1면 발행.
  • 1996년 5월 1일 : 미디어 칸의 전신인 경향월드넷 출범.
  • 1997년 4월 7일 : 전면 가로쓰기 단행.
  • 1998년 4월 1일 : 한화 그룹으로부터 분리. 국내 첫 사원주주회사로 출범.
  • 2006년 7월 12일 : 《매거진 X》종간.
  • 2008년 9월 8일 : 시사 주간지《뉴스 메이커》의 제호를 《Weekly 경향》(위클리 경향)으로 변경.
  • 2009년 10월 30일 : 경향신문이 발행 20,000호를 맞았다.
  • 2011년 1월 4일 : 《위클리 경향》의 제호를 《주간경향》으로 변경/ (2011년 신년호를 기점으로 함.)


연계정보

관계 대상 기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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