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0-501B.epis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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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501B	경기감영도	hasContextualE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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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501B	송문흠	hasContextualElement

#End

Theme

Episode 2: 그림으로 보는 서지(西池)

Synopsis

18세기 말에 제작된 <경기감영도(京畿監營圖)>는 서대문 밖의 지역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으로, 지도와 회화를 결합시킨 회화식 명품 지도로 꼽힌다.
경기감영은 요즘으로 이야기하면 경기도청에 해당되며, 당시 경기감영은 지금의 서대문네거리 적십자병원 일대에 있었고, 그 서쪽으로 평안도 의주로 통하는 제1대로 건너에 연꽃으로 유명했던 서지(西池)가 있었다. 서지 옆에 건물은 경기 중영으로 군사 훈련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경기감영도는 현재 12폭의 병풍으로 전하는데, 제8~9폭 중간에 서지를 볼 수 있다. 서지 역시 지금은 그 터만 남아있다. <서지백련도>는 서지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보여주지는 않지만, 제목에서 보듯 서지의 흰 연꽃을 그린 그림이다. 1745년 여름, 이윤영(1714~1759)과 그의 친구들이 서지에서 피서를 즐겼고, 이윤영이 서지에 핀 백련을 그렸고, 먹의 농도 조절에 실패해 함께 있던 친구 이인상이 그 그림을 건네받아 완성하고, 그림의 귀퉁이에 다른 친구 송문흠(宋文欽, 1710~1752)이 글을 썼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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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우리 그림과 글씨 이야기 | 친구들이 함께 그린 '진흙 속에 핀 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