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의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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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영화 : 500일의 썸머 ( 500 Days of Summer,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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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개요

2009년 개봉한 마크 웹 감독의 영화로 한국에서는 2010년 1일 21일에 개봉했다. 장르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이며 15세 이상 관람가로, 상영시간은 95분이다. 영화가 시작하기 전 “본 영화는 허구임으로, 생존 혹은 사망한 사람과 어떤 유사점이 있더라도 완전히 우연입니다. 특히 너 제니 벡맨. 나쁜년”이라는 자막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임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영화의 공동 작가인 스콧(Scott Neustadter)이 실제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진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1]

배역

남자 주인공. 뉴저지 주의 마게이트 출신이다. 특별한 누군가를 만나는 날까지 자신은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없다고 믿으며 살아왔다. 어린 나이부터 영국 팝을 접했고, 더스틴 호프만의 영화 《졸업》을 오해했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 건축을 전공했으나 카드 회사에서 카드 문구를 작성하는 일을 한다.
여자 주인공. 미시건 주 시네콕 출신이다. 어린시절 부모님의 결혼생활 파탄으로 두 가지만을 사랑했다. 그녀의 검고 긴 머리와 그 머리를 아무 고통없이 쉽게 잘라낼 수 있다는 사실. 사람을 사귀어 본 적은 있지만 사랑한 적은 없다고 말하는 그녀. 세상에 사랑이란 건 존재하지 않는 환상이라고 믿는다. 카드 회사에서 톰의 상사의 비서로 일하게 된다.
톰 핸슨의 여동생. 주요 이동 수단은 자전거이고, 여자 축구부에서 선수로 활동한다. 아직 미성년자이지만 수 차례의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오빠인 톰에게 가장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연애 조언을 해준다. 톰이 좋은 모습으로만 기억하고 포장하고자 했던 썸머와의 연애를 다시 되돌아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톰의 오래된 친구. 톰과 함께 카드 회사에서 일하는 동료이다. 썸머에게 "얘(톰)가 당신(썸머)을 좋아해요."라고 전달해주며 본격적으로 둘의 만남이 시작되게 한다.
톰의 오래된 친구. 톰이 썸머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조언자 역할.


줄거리

“우연은 우주의 이치다!”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운명적 사랑을 기다리는 순수 청년 ‘톰’, 
어느 날 회사에 새로운 비서로 나타난 ‘썸머’를 처음 보는 순간 대책 없이 사랑에 빠져든다. 

“나는 진지하고 싶지 않아!”
구속 받기 싫어하고 혼자만의 삶을 즐기는 자유로운 여자 ‘썸머’,
누군가의 여자이기를 거부하는 ‘썸머’는 ‘톰’과 친구도, 애인도 아닌 애매한 관계를 이어간다.

“저기… 우리는 무슨 관계야?”
‘썸머’를 평생 함께 할 천생연분이라 확신하는 ‘톰’. 
하지만 어딘지 어긋나고 삐걱대는 두 사람
이제 둘 관계의 변화를 위한 선택이 필요한 순간이 다가오는데…

감독 & 평점

마크 웹(Marc Webb) / 평점 7.86

왓챠 평점 3.9


명대사

" 오빠가 섬머를 특별한 사람으로 여기는 건 알겠는데 난 아니라고 봐. 지금은 그냥 좋은 점만 기억하고 있는 거야. 다음번에 다시 생각해보면 오빠도 알게 될 거야." - 레이첼 핸슨 
" My name is autumn" - 어텀(가을)

OST

500days of summer OST

  • Here Comes Your Man - Meaghan Smith (500일의 썸머OST)
  • Sweet Disposition - The Temper Trap (500일의 썸머OST)
  • Please, Please, Please, Let Me Get What I Want - The Smiths (500일의 썸머OST)

감상평

사랑은 꼭 그 사람일 필요가 없는 우연을 반드시 그 사람이어야만 하는 운명으로 바꾸는 것. - 이동진평론가

포토

예고편


각주

  1. (500) Days of Summer: Revenge is writing a film about the girl who dumped you, 작가가 직접 작성한 기사.

출처

[1]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