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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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 (犀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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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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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 | 犀帶 |
이칭별칭 | 각대(角帶), 관대(官帶), 품대(品帶) |
시대 | 조선시대 17세기 |
구분 | 복식, 장신구, 허리띠 |
착용신분 | 백관 |
착용성별 | 남성 |
정의
서대는 코뿔소의 뿔[犀角]로 띠돈을 한 품대(品帶)이다.[1]
내용
품대는 사용자의 품계에 따라 띠돈의 재료를 달리하여 사용하는데, 조선시대 법전인 『경국대전』에 정1품·종1품의 관복에 서대를 착용하게 함으로써 띠의 착용에 대해 법제로 정착되어, 1865년(고종 2)에 간행된 『대전회통(大典會通)』에까지 서대의 착용이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이어져 왔다.[2]
조선 전기의 품대는 허리에 잘 맞도록 고안된 구조를 지니고 있었으나 후기에는 착용자의 허리둘레보다 큰 형태로 변화됨에 따라 착용하면 뒤로 늘어지게 되었다.[3]
이 관대는 여주박물관에 소장된 17세기 서대로 조선 전기의 품대 구조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4]
주석
- ↑ "서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서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품대",
『한국 기록유산 Encyves』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 인문학 연구소. - ↑ "관대",
『여주박물관』online , 여주박물관.
더 읽을거리
- 이은주, 「조선시대 품대의 구조와 세부 명칭에 관한 연구」, 『服飾』 61권 10호, 한국복식학회,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