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교육 빅데이터 구축의 한계와 전망
DH 교육용 위키
목차
요약
- 한국에 선교사가 들어와 교회 또는 믿음공동체가 형성된 이래, 다양한 형태의 한국교회교육자료들의 상당수가 알려졌다.
- 한편,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SNS, 유튜브, 스마트폰을 통해 경험적으로 디지털 정보를 생산·재생산하고 있다.
- 본 과제에서는 미디어 위키(기초문법) 기반에 따른 한국교회교육 빅데이터 구축 사례을 공유하고, 코드입력 기반 빅데이터 구축의 한계를 고찰하여 전망 및 시사점을 논의한다.
서론
각지에 흩어진 아날로그 한국교회교육 자료의 특징
- 자료의 기록 형태: 펜 글씨, 목판 또는 금속 활자에 의한 인쇄 자료, 사진, 녹음, 녹화 등의 원문이나, 오늘날에는 디지털데이터로 축적 중
- 자료의 종류: 편지, 잡지, 정기 또는 수시 간행물, 음성자료, 영상자료 등
- 자료의 국적: 한국, 미국, 호주, 영국 등 전 세계에 흩어져 있음
- 활용하기 원하는 원문을 직접 찾거나 아날로그 방식으로 제작되어 활용성이 극히 저조하거나 과다한 비용과 시간이 소모됨
정보통신기술(ICT)의 급격한 발전과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두
- 자료의 디지털화를 통한 정보의 국지성, 폐쇄성 등 한계성을 극복하고 있으며, 2016년 세계경제포럼인 다보스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은 제4차산업혁명을 처음으로 논의함
- 제4차산업혁명의 핵심 중 하나인 기계학습(이하, 머신러닝) 기반 인공지능 기술은 디지털 문서화(Documentation)의 수월성에 기여함. 머신 러닝은 기본적으로 알고리즘을 이용해 데이터분석 → 학습 → 판단·예측함. 소프트웨어에 직접 코딩 방식이 아닌, 대량의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통해 컴퓨터에 학습하여 작업을 수행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함. 머신러닝은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구체적인 접근 방식이다.[1]
- 오늘날 인공지능을 이용한 생활체험들이 다수 있음. 그 예시로는 구글렌즈, 삼성전자의 빅스비 등을 통해 사진정보로부터 문자를 추출, 추출 문자의 번역이 가능하며, 유사한 자료들을 검색할 수 있음
본론
미디어 위키(기초문법) 기반 한국교회교육 디지털 데이터 구축 사례와 한계
- 문법을 기반으로 한 자료의 전산화 및 입력 사례
- 문법의 코드형식: "기울이기", "'위키'" 문법 사용 안 함 등
- 입력항목: 식별자, 선교사편지정보, 발신자, 수신자, 작성연도 등
- 입력방식: 기초문법 소스를 이용하고 입력정보를 문법 내에 기입
- 위키문법 기반 한국교회교육 디지털 데이터 구축의 한계점
- 위키문법에 미숙한 사용자의 잦은 코드 오류 발생 및 입력위치 오인으로 어려움 호소
- 현재의 정보통신기술 및 빅데이터 기술과는 동떨어진 타이핑 방식의 자료 정보 입력은 많은 인건비 및 시간이 소요
- 텍스트 문법 기반의 디지털 데이터 구축 방식은 초기 구축비용은 저렴하고 정보의 단순공유로서는 의미있으나, 현재의 정보 구축기술에 뒤처지며 데이터 입력을 위한 정보입력 비용(주로 인건비), 상당한 구축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경제성이 낮음
향후 한국교회교육 빅데이터 구축 전망
- 사용자 친화적인(User Interface) 입력항목(Field)의 정형화(code less) 및 자유생성 방식을 도입하여 입력의 용이성 향상 및 개방성 유지
- 예시 : 런던과학박물관 빅데이터 구축 데이터베이스(MIMSY) : 공개가능한 정보만 별도로 추출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정보, 텍스트 등을 개방
- 예시 : 런던과학박물관 빅데이터 구축 데이터베이스(MIMSY) : 공개가능한 정보만 별도로 추출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정보, 텍스트 등을 개방
- 최신 인공지능기술 기반의 데이터 입력을 통한 빅데이터 구축의 시간 절약(비용이 다수 발생하나 오픈소스기반의 각종 앱 활용 또는 국가 연구개발비 또는 정보화사업비 지원 공모 또는 한국교회총회 중심의 인프라 도입 등을 통해 개선)
- 예시 : 유네스코 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 일기 등은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고전의 언어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웹과 모바일 서비스를 2020년부터 개시 예정[2]
-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한국교회교육 빅데이터 구축의 개념
결론
요약
- 코드입력 방식의 한국교회교육 빅데이터 구축은 과거의 문서 축적 방식과는 달리 저장공간의 축소, 디지털 정보의 공유성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 및 보급 중인 현 시대에 있어서 기본적인 방향은 적합하고 매우 중요함
- 그러나,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수준과 동떨어진 코드입력 기반의 한국교회교육 빅데이터 구축은 과다한 시간 및 비용(시간 소요에 따른 인건비 등) 발생으로 경제성이 낮고 현대의 연구자들, 목회자들, 평신도들의 활용성이 낮음
시사점
- 한국교회교육 빅데이터 구축은 제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세대 등장과 같은 현 사회에 매우 중요한 방향으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정보의 공유 차원에서 유의미하지만, 위키 자체의 한계인 누구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는 점은 잘못된 정보 입력 및 확산의 경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별도의 장치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