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측백나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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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백나무제는 6·25전쟁으로 오랫동안 중단됐다가 2002년 가리봉동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으로 재개돼 지금까지 열리고 있다.


내용

측백나무 [1]

가리봉동 측백나무는 높이 15m, 둘레 2.5m, 수령 500년이 넘은 고목으로 단일 수종 국내 최고령으로 추정된다. 2004년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돼 관리돼 왔다.

기원[2]

나무속에 마을을 수호하는 큰 뱀이 살고 있어 나무를 훼손하면 재앙이 온다는 전설[3]이 전해 내려와 주민들이 해마다 제를 올리며 좋은 일이 생기길 기원해 왔다. 측백나무제는 6·25전쟁으로 오랫동안 중단됐다가 2002년 가리봉동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으로 재개돼 지금까지 열리고 있다.

순서[4]

가리봉동 측백나무제는 오후 4시에 시작되어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측백나무 앞에서 향을 피우고 잔을 올려 신을 부르는 강신(降神)과 축문을 낭독하는 독축(讀祝), 절을 올리는 참신(參神) 순서로 제를 올리고, 2부에서는 인근의 영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다과회를 즐기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주관[5]

가리봉동 측백나무제 추진위원회와 추진위원장 서봉석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각주

  1. <출처> 아시아경제-가리봉동 측백나무제 개최
  2. <출처> 아시아경제-가리봉동 측백나무제 개최
  3. 주민 윤묘병씨는 이 전설 때문에 나무가 훼손되지 않고 지금까지 마을 한가운데서 살아가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4. <출처> 디지털구로문화대전-가리봉동 측백나무
  5. <출처> 디지털구로문화대전-가리봉동 측백나무

바깥 고리

관련항목

S(객체1) V(관계) O(객체2)
측백나무제 A는_B가_주관한다 측백나무제 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