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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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Data

내용

율곡이 48세 되던 해인 1583년(선조 16) 계미(癸未) 4월에 올린 시사(時事)를 아뢰는 소이다.

시폐(時弊)에 대해 극력 진달하고, 다시 전에 청했던 공안(貢案:공물의 내역을 적은 문서) 개정, 군적(軍籍) 개정, 주현(州縣) 병합, 감사(監司:각 도의 관찰사)를 구임(久任:임기를 오래하는 것)시키는 등에 관한 일을 피력하고, 또 서얼(庶孼:서자와 그 자손)의 허통(許通:관직에 나가는 것), 공·사천(公私賤:공,사노비)중에 무재(武才)가 있는 자의 속량(贖良:몸값을 받고 종의 신분을 풀어주어 양민이 되게 하는 일) 등에 대해 건의하고 있다. 이 소는 계미봉사(癸未封事)라고도 한다.


출처

  1. 진시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