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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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주민들에 따르면 여기에 5칸 규모의 목조 기와집이 있었다고 한다.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걸친 기와편이 수습되어 이 지역에 고려시대부터 건물이 있었음을알 수 있다.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에 따르면 “정포보는 고려시대에는 ‘착량포(窄梁浦)’라 불렸고 수군만호가 설치되어 있던 곳이다.”라 했으며,『 세종실록(世宗實錄)』「지리지(地理志)」에도 정포에 수군만호가 배치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철곶보와 함께 당초에는 수군영이었다가 조선 숙종육군영으로 바뀌었으며, 원래는 종4품의 만호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후에 별장으로 강등되었다. 휘하에 건평, 망양, 삼암, 석각돈대 등 4개의 돈대가 배속되어 있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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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1.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유산 연구지식포털, 성곽봉수편, 정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