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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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 陰陽五行說

우리라나가 실학이라는 이름으로 자연과학적 세계관에 눈뜨기 시작한 19세기 중엽까지 한국인의 의식 세계를 지배해온 것은 화이적 게셰관으로서, 이것은 음양오행적 우주관에 바탕을 둔 사상체계였던 것이다. 한국의 문화는 이러한 사상체계와 관력이 있으며 색채 문화 역시 음양오행의 사상체계에 의해 형성된 문화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개념이나 존재와 연결시켜 의미를 부여했던 색채의 상징결합 체계는 철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색채 그 자체는 철학적 사상과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다.

음양설 陰陽說

  • 음양설이란 존재하는 세계의 모든 현상을 음양의 두가지 기본 요소로 설명하는 철학사상이다.
  • 양(陽)이란 '햇볕'을, 음(陰)이란 '그늘'을 뜻하다가 후에 발전되어 음양은 우주의 두원리 또는 원동력으로 풀이된다.
  • 양은 남성적인것, 능동성, 더위, 밝음, 건조, 견고성 등을 나타내고, 음은 여성적인것, 수동성, 추위, 어두움, 습기, 유연성 등을 의미한다.
  • 즉, 만물의 생성 변화가 음양의 조화에 기초한다는 철학사상이다.

오행설 五行說

  • 우주의 모든 존재가 다섯가지의 기본 원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주의 모든 조재를 다섯가지 기본색과 연결시켜 그 원소들이 끊이없이 조화롭게 작용한다는 이론이다.
  • 자연계의 기본 색상을 황(黃), 청(靑), 적(赤), 백(白), 흑(黑)의 다섯가지 기본색으로 나누어 '오색(五色)', 혹은 '오채(五彩)라' 부른다.
  • 다섯가지의 기본색은 동서남북중앙의 각 방위와 계절등과 연결된다.
방위 계절 오장 오관
중앙 4계절 비장 단맛
간장 신맛
여름 심장 쓴맛
가을 폐장 매운맛
겨울 신장 짠맛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