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 중앙복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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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복떡은 박안석씨가 운영하는 떡 매장이다.


설명

중앙복떡은 박안석씨가 운영하는 떡 매장으로 떡이 주생산품이다 보니 주로 쌀을 재료로 사용하는 ‘중앙복떡’에서는 될 수 있는 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하기 위해 바로 옆 쌀집을 애용한다.


판매품목

각종 떡(송편을 주력으로 판매함)


기타

인터뷰

“서울지역 떡집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노하우를 쌓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마인드와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떡 종류는 손님 취향에 따라 조금씩 변하며 이에 맞추는 연구와 노력만이 손님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박안석 대표는 올 추석을 열흘 앞둔 지난 9월 20일 중앙시장 떡골목에 ‘중앙복떡’이란 상호로 문을 열었다.

추석 대목을 앞둔 탓인지 떡을 찾는 손님이 많았다. 박 대표는 송편 판매에 주력하는 한편 그 맛을 잊지 말아달라는 정성을 담았다.

박 대표는 “이제 오픈한지 1개월 정도 됐지만 송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 손님이 있어서 무척 고맙다”며 “추석을 맞아 정성을 다했던 노력의 결과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

떡이 주생산품이다 보니 주로 쌀을 재료로 사용하는 ‘중앙복떡’에서는 될 수 있는 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하기 위해 바로 옆 쌀집을 애용한다.

박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고품질 재료를 사용하고 맛도 살린다”며 “신선한 음식은 모든 고객이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재료 선택부터 주방에서 떡을 만들기까지는 박 대표가 맡았고 생산된 떡을 포장하고 판매하는 일은 부인이 맡았다.

새벽 5시에 출근, 그날의 행사를 체크하며 행사시간까지 꼼꼼히 챙긴다. 떡은 신선함이 생명이므로 최대한 먹는 시간에 맞춰야 한다.

박 대표는 “거의 실수는 없지만 간혹 싱겁거나 짜서 맛에 이상 있거나 쫄깃하지 않다면 그 떡을 다시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며 “무조건 처음부터 다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잠시 떡에 들어가는 색소로 인해 매스컴에서 다뤘던 때가 있었다. 박 대표는 “손님이 색 있는 떡을 의심한 적이 있었다”며 “호박이나, 쑥, 검은쌀 등을 이용한 천연색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집 떡맛에 특별한 비법은 없다”며 “정성을 담고 화려함 보다는 맛으로 표현하려 애쓴다”고 말했다.

이제 그는 건강에 보탬이 되는 떡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건강에 이롭다는 블루배리 등 재료를 떡에 접목, 새로운 맛과 새로운 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신뢰와 정성을 바탕으로 손님이 다시 찾는 떡집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바로 건너 순대골목에서 백암순대 집을 운영하며 이곳에 자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형님께도 누가 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1]


연계정보

관계 대상 문서 설명
isLocatedIn 용인중앙시장 중앙복떡이 위치하는공간
isRunBy 박안석 중앙복떡을 운영하는 사람
isNear 백암제일식당 중앙복떡과 근접한 매장
isNear 민속떡집 중앙복떡과 근접한 매장

주석

  1. <출처> 용인중앙시장 이야기-29(용인신문 박안석씨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