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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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정의
≪삼국사기 三國史記≫ 『온달전 溫達傳』을 바탕으로 전래된 민간 설화. '온달 이야기', '바보 온달 이야기', '온달 장군 이야기' 등으로 전해진다.
- 줄거리
온달은 어려서부터 가난한 집안에 눈먼 어머니를 봉양하였다. 마음씨는 착하나 용모가 허수하여 주위 사람들이 그를 ‘바보온달’이라 불렀다. 평강왕의 딸은 어려서 울기를 잘하였다. 왕이 어린 공주를 달래기 위해 그렇게 울면 커서 바보온달에게 시집을 보내겠다고 하자, 공주는 왕이 한 말을 그대로 믿고서 16세가 되자 온달에게 시집가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왕은 크게 노하여 공주를 궁에서 쫓아내었다. 공주는 바보온달을 찾아 그와 혼인을 한 뒤에 온달로 하여금 자신이 기른 말로 무술과 사냥을 익히게 하였다. 무술을 익힌 온달은 3월 3일에 천신에게 제사를 지낼 때 뛰어난 사냥솜씨를 보여 왕의 눈에 든다. 온달은 후주 무제가 요동지방에 칩입하자 고구려군의 선봉으로 공을 세워 비로소 국왕의 사위로 인정받았으며, 영양왕 때 신라와의 아차성 전투에서 전사하였다.[1]
- 해석
'온달 설화'의 주인공은 온달과 그의 아내 평강공주이다. 열전의 표제에서 온달을 내세우고 있으며, 온달이 자신의 숨은 능력을 발휘하여 국가에 충성하고 죽음을 맞이한다는 점에서는 온달을 주인공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 온달의 능력을 드러내는 계기를 마련하며 이야기 전체의 흐름을 주도하는 인물이 평강공주라는 점에서 주인공을 평강공주로 보는 시각도 있다. [2]
관련 기록
이 문서 | 채록지 | 구연자 | 관련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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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 설화 | 경기도-강화군-강화군 길상면 | 김순이 | 한국구비문학대계 1집 7책 |
온달 설화 | 경기도-강화군-강화군 화도면 | 박문원 | 한국구비문학대계 1집 7책 |
온달 설화 | 경상남도-하동군-화개면 | 김개봉 | 한국구비문학대계 8집 14책 |
관련 항목
이 문서 A | 관련 문서 B |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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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 설화 | 온달 | A에 B이(가) 등장한다. |
온달 설화 | 평강공주 | A에 B이(가) 등장한다. |
온달 설화 | 평원왕 | A에 B이(가) 등장한다. |
온달 설화 | 온달전 | A는 B와(과) 관련이 있다. |
온달 설화 | 온달 콘텐츠 | A는 B의 원천이다. |
온달 설화 | 온달 문학 | A는 B의 원천이다. |
온달 설화 | 발복설화 | A는 B이다. |
온달 설화 | 한국구비문학대계 | A는 B에 수록되어 있다. |
온달 설화 | 온달산성 | A는 B와(과) 관련이 있다. |
온달 설화 | 아차산성 | A는 B와(과) 관련이 있다. |
클래스
- 설화
기여
- 신은혜: 처음 작성
출처
- ↑ 권영민 『한국현대문학대사전』, 서울대학교출판부, 2004
- ↑ 사이버문학광장 검색 온달 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