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창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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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월곶진 소속 돈대이다. 방형이고 둘레가 200m이다. 이 돈대는 민가 후원에서 돈대의 하단부만 확인되었다. 약 45m 길이에 3단 높이의 석벽이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다. 이것은 기단석에서 30㎝ 퇴물림하여 수직바른 층쌓기로 축조하였다. 이 돈대는 경지 확장으로 인하여 멸실된 듯하다. 이 돈대 역시 망해돈과 마찬가지로 외성 내부 수로 측면에 축조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 옥창돈대(옥림리 115번지)는 강화도 수비체계의 중요한 방어시설로 외적의 해안 상륙을 저지하고 수도 방위의 전초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조선 숙종 5년(1679)에 축조된 돈대이며 돈대 및 주변환경을 훼손하면 법적 책임을 진다는 강화군의 설명이 표지판에 기록되어 있다. 주변의 사유지 개발로 그 흔적이 많이 훼손되었지만 상층부 돈대터 및 기단의 구조 등은 확인이 가능하다. 강화읍 옥림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지키고 보호해야 할 우리의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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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1.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유산 연구지식포털, 성곽봉수편, 성곽봉수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