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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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의 역사

원래는 원형으로 그 중심에 연극제의 신 디오니소스에 대한 제단이 있었다. 평평하고 대단히 컸으며 (아테네에서 처음 무대가 만들어졌을 때 직경이 24m나 되었다) 보통은 2개의 경사면이 만나는, 편리하게 패어진 곳에 놓여 있었다. 그 후 어느 시기에 와서 오케스트라는 스케네보다도 낮은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후기의 바닥을 포장한 오케스트라는 더욱 작은 것이 많았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남동쪽의 경사지에 있는 최초의 석조 극장은 직경 19m였다. 합창대가 어떻게 오케스트라 위에서 연기했던가, 언제 무용수가 관객 쪽에 서서 배우와 마주 섰던가, 언제 원형의 오케스트라에다 그들의 외관을 맞춘 형태를 취하고 있었던가 하는 것 등을 생각해 보는 것은 흥미롭다. 확실한 것은 관중들이, 가지각색의 리듬과 박자에 맞추어진 변화가 풍부하고 힘찬 합창단의 동작을 내려다보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후기 그리스와 로마의 극장에서는 크세네가 오케스트라에 침입하기 시작하였고, 고대 로마 시대에 와서는 오케스트라가 반원형으로 되고 있었다. 이것은 의심할 바 없이 무대 연기의 중요성이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개념 및 정의

오케스트라 전체는 하나의 큰 악기라고 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관현악)는 목관 악기, 금관 악기, 타악기, 현악기가 한데 모여 연주하는 형태를 말한다. 즉 오케스트라 전체가 하나의 큰 악기라고도 볼 수 있다. 오케스트라는 고대 그리스에서 쓰였던 무대와 객석 사이 연주자들을 위한 공간인 '오르케스트라'에서 유래하였다. 오케스트라를 관현악이라고도 하고, 관현악을 위한 음악을 관현악곡이라고 한다. 관현악은 오페라나 발레 등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종교 음악, 가곡의 반주로도 사용된다.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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