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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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서울특별시 한강에 있는 섬. '너섬'이라고도 불리며 '너의 섬'이라고 부르던 것에서 '汝矣島'라는 한자명이 생겼다.

역사

조선시대까지 한강변에 있던 너른 백사장 중 홍수에도 물에 잠기지 않는 섬으로 역사에 기록되었다. 1916년 간이비행장이 건설되었고 광복 후까지 존재했다. 1968년, 여의도를 개발해서 택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의 <한강개발계획>이 수립되었다. 이 계획에 따라 밤섬을 폭파한 돌로 여의도에 제방을 쌓아 택지를 마련하고 여의도와 마포, 영등포를 연결하는 교량을 세우게 되었다. 이후 1970년 여의도 시범아파트단지가 착공되었고 국회의사당, 방송국, 증권거래소 등이 들어섰다.

뚝섬유원지와의 관계

시기는 다르지만 서울을 관통하는 한강변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현재의 틀을 갖추게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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