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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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봉화산(烽火山)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묵동, 신내동, 상봉동에 걸쳐 있는 160.1m 높이의 이다. 동쪽으로는 아차산의 주능선이 있으며 북쪽으로 [불암산], 도봉산양주 일대까지 조망이 되며, 서쪽이나 남쪽에는 산이 없기 때문에 남산이나 이남지역도 잘 보인다. 고대부터 주요 교통로였던 중랑천 일대를 통제할 수 있는 전략적인 요충지로 삼국의 군사시설과 조선의 봉수대, 도당굿터가 남아있는 역사적 유적지이다. 평지에 돌출되어 있어 일명 "봉우재"라고 불리는데 1963년 1월1일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에서 서울특별시로 편입되었다.


연혁

봉화산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는데 조선시대아차산 봉수대가 있었다. 북쪽 한이산에서 연락을 받아 목멱산(남산)으로 연락했다. 400년 전부터 주민들이 도당굿산신제를 지내던 곳이기도 하다. 1994년 11월 봉수대를 복원하였고 1992년 여름 화재로 소실된 산신각 자리는 적벽돌과 시멘트로 지은 건물이 들어서 있다. 봉화산 주변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구민들이 즐겨 찾는다.


관련 문화재

문화재 이름 문화재 분류 지정날짜
아차산 봉수대지 서울시 지정 문화재 기념물 제15호 1993년 11월 30일
봉화산 도당굿 무형문화재 제34호 2005년 1월 10일

기여

주석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