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 윤선도원림

보길도 윤선도 원림

지정 번호	명승 제 34호
지정일	2008년 1월 8일
지정 명칭	보길도 윤선도 원림
한자 명칭	甫吉島尹善道園林
영문 명칭	Yun Seon-do's Garden on Bogildo Island
분류	자연유산 / 명승 / 역사문화명승
건립·제작	1637 ~ 1650년, 조선시대 인조 15년
주소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황길 57, 등 (부황리)
위도	34.164761
경도	126.555873
웹사이트	http://yungosan.hosting.bizfree.kr/zbxe/index.php?mid=yj2_1

개요

조선 중기 문신이며, 시인인 고산 윤선도(1587~1671)가 병자호란 때 왕이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울분을 참지 못하고 제주도로 향하다, 보길도의 자연경관에 감동하여 머물렀다고 한다.

보길도는 그가 인조 15년(1631) 51세 때부터 13년간 글과 마음을 다듬으며, ‘어부사시사’와 같은 훌륭한 시가문학을 이루어 낸 곳이다. 또한 그가 섬 안의 바위와 산봉우리에 붙힌 이름은 아직도 남아있다.

낙서재 건너 개울가에 연못을 파고 집을 세워 ‘곡수당’이라 하고, 그 건너 산중턱 위에 집을 지어 ‘동천석실’이라 하였다. 계곡의 동북쪽에는 ‘세연정’을 세워 책을 읽고 뱃놀이도 하며 자연을 벗삼아 지냈다.

보길도에는 동양의 자연관과 성리학의 사상이 흐르고 있다.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도록 한 윤선도의 뛰어난 안목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문서	관계	관련 문서
보길도 윤선도 원림	A은 조선시대의 B을 대표한다.	별서정원
보길도 윤선도 원림	A에 윤선도가 B등 많은 시문을 남긴 곳이다.	어부사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