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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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8월 10일 강화의병을 진압하기 위해 강화로 들어온 일본군 헌병대는 민가를 수색하며 의병 가담자뿐 아니라 민족주의자들도 체포했는데, 그 과정에서 강화읍교회(강화중앙교회) 권사 김동수와 그의 동생 김영구, 사촌동생 김남수 등이 체포되었다. 교인들 사이에 '아브라함'으로 불렸던 김동수 권사는 민족의식이 투철하여 이동휘의 일동일교 운동에 적극 참여했고, 친일파 군수를 앞세워 강화에 침투하려는 일진회대한자강회 회원으로 종종 시국 강연을 열어 규탄했다. 이 일로 그는 친일파와 일진회에게 미움을 사게 되었고, 결국 의병진압군을 안내하던 일진회원의 밀고로 두 동생과 함께 체포되었다.

참고사이트

《한국교회 선조들의 복음으로 변화된 이야기(21)》2019. 1. 27 [1]

기여

일자 역할 이름 전공
2019.6. 편집 최원재 교육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