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장군 유적지 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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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Data

  • 타입: 문화유산
  • 한글항목명: 계백장군 유적지 KU
  • 한자항목명: 階伯將軍 遺跡地
  • 편자: 돈암서원팀 201410311 신이슬 201410308성민영

설명

1989년 12월 29일 충청남도기념물 제74호로 지정되었다. 백제 말기 성충(成忠)·흥수(興首)와 더불어 백제 3충신으로 꼽히는 계백의 유허지로 최후의 결전장이던 황산벌과 가까운 곳에 있다.

계백 장군은 660년(의자왕 20) 나당연합군이 백제의 요충지인 탄현과 백강으로 진격해왔을 때 죽음을 각오한 5,000여 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신라 김유신의 5만 대군을 맞아 황산벌에서 싸웠다. 결사대의 용맹스러운 활약으로 4번의 싸움에서 이겼으나 중과부적으로 결사대와 함께 장렬한 최후를 맞았다. 전쟁이 끝난 후 김유신은 계백의 시체를 찾도록 하였으나 끝내 찾지 못했다고 한다.

계백의 충성어린 죽음을 본 백제 유민들이 장군의 시신을 거두어 은밀하게 가매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후 백제의 유민들과 묘소 인근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묘제를 지내오던 관행이 이어져 오다가 1680년(숙종 6)에 계백의 위패를 주향으로 모신 충곡서원(忠谷書院)을 건립하고 향사를 지내왔다. 근래에 이르러 본격적인 고증작업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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