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례 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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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세종(世宗)때부터 길례(吉澧) ·군례(軍澧) ·가례 ·흉례(凶澧) ·빈례(賓澧)의 오례를 만들기 시작하여 세조(世祖) 때 완성하고 이를 국조오례의(國朝五澧儀)라 하였다. 가례는 책태후의(冊太后儀) ·책왕비의(冊王妃儀) ·원자탄생하의(元子誕生賀儀) ·책왕태자의(冊王太子儀) ·왕태자 칭명입부의(稱名立府儀) ·왕태자 가원복의(加元服儀) ·왕태자 납비의(納妃儀) ·책왕자왕희의(冊王子王姬儀) ·공주하가의(公主下嫁儀) ·진대명표전의(進大明表箋儀) ·원정동지상국성수절망궐하의(元正冬至上國聖壽節望闕賀儀) ·원정동지절일조하의(元正冬至節日朝賀儀) ·원회의(元會儀) ·왕태자 원정동지수군관하의(元正冬至受群官賀儀) ·왕태자 절일수궁관하병회의(節日受宮官賀倂會儀)를 비롯하여, 궁중에서 행하는 하례(賀禮)와 절기에서 좋은 날에 행하는 예, 또는 군신들에게 하사하는 예 등을 규정하였다. 조선시대의 왕세자납빈의 절차를 보면, 납채(納采) ·납징(納徵) ·고기(告期) ·초례(醮澧) ·친영(親迎) ·전안(奠雁) ·동뢰(同牢) 등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