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이후 『마음』, 『성북동 비둘기』, 『김광섭시전집』 등을 저술한 시인. 독립운동가. (1904년 ~ 1977년)
이승만 대통령 공보비서관, 경희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고, 중앙문화협회, 조선문필가협회를 창립했다. 대표작으로 「성북동 비둘기」가 있다.
황순원과 함께 경희대학교 국문과 조교수로 전임하여 김광섭, 주요섭, 조병화 등 동료 문인들과 함께 어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