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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팔달문 동종(八達門銅鐘)은 화성 축성과 동시에 건조된 성의 사대문의 남문인 팔달문 2층 누상에 달려 있는 종이다. 1976년 7월 3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었다.
| + | 경보용으로 팔달문 누상으로 다시 이전·설치되어 팔달문동종으로 불리게 되었다. 1976년 7월 3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영통구 창룡문길 443 수원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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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종걸이는 음통이 없는 용두뿐이고 상대에는 내부에 글씨를 넣은 수십 개의 문양을 두 줄로 나란히 돌렸으며 종신에는 이 종을 주조한 장소와 연대 유래, 주조자들의 명문이 주자 혹은 각자되어 있다. 하대에는 보상당초화문을 양주하여 돌린 고려의 전형적인 양식을 계승한 조선종의 형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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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려 1080년(문종 34) 2월, 개성에서 주조되어 수원 만의사에서 사용되다가 숙종 13년(1687) 3월, 만의사 주지승 도화가 다시 주조되었다. 정조 때 화성축성과 함께 파루용의 기능으로 전락하여 화성행궁 사거리(종로)에 종각 설치 후 이전되었으나 1911년 일제에 의해 정오 및 화재경보용으로 팔달문 누상으로 다시 이전·설치되어 팔달문동종으로 불리게 되었다. 1976년 7월 3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영통구 창룡문길 443 수원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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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기도 화성문 만의사 종으로 주조되었으나 수원 화성 건설과 함께 종로의 종각으로 옮겨지면서 팔달문 동종이라 불렀다. 종신의 기록을 통해 1080년 처음 만들어졌고, 1687년 경기도 수원부 만의사 대종으로 새로이 주조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종의 상대는 범자를 새겨 넣은 원형 문양을 2줄로 돌렸고, 그 아래에 4개의 유곽과 보살입상을 교대로 배치하였다. 유곽안의 유두가 보상화문으로 표현된 것이 독특하다. 문화재 보호를 위해 2008년 9월 수원박물관으로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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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1일 (수) 10:07 기준 최신판
Story
경보용으로 팔달문 누상으로 다시 이전·설치되어 팔달문동종으로 불리게 되었다. 1976년 7월 3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영통구 창룡문길 443 수원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