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라 하는 것은 여러 사람이 합하여 된 것이니 내 한 몸은 비 록 적지만 곧 나라를 만드는 한 사람이다.
만일 내가 없으면 나라에 한 사람이 없어서 나라의 한 부분의 힘이 적어진다.
그러한즉, 내가 곧 나라를 만든 사람이다.
어찌 귀중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