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필독 권4제32과 유태인과폴란드국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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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오호라. 슬프구나 유태인과 폴란드의 망국의 참상이여. 눈으로 차마 보지 못하겠고, 귀로는 차마 듣지 못하겠구나. 우리 동창 제군아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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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7일 (토) 21:24 기준 최신판
오호라. 슬프구나 유태인과 폴란드의 망국의 참상이여.
눈으로 차마 보지 못하겠고, 귀로는 차마 듣지 못하겠구나.
우리 동창 제군아 이 두 그림을 유심히 보시오.
머리 잘린 사람과 발을 절단한 자도 있고 시체를 던지고 뼈를 버리고 혈육이 낭자하구나.
대개 망국한 신하와 백성은 다른 사람의 노예가 되어 천함이 소, 말 과 같아 채찍질 당하며 살고 죽임을 당한다.
자기의 밭과 재산과 집은 타인에게 빼앗기고 자기의 부모와 처자들은 사방에 흩어져 사망하니 소원하기를 우리 동포는 마음을 합쳐 협력하여 국가를 보존하고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