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필독 권4제12과 학문을스스로닦을일2"의 두 판 사이의 차이
pattern
(새 문서: 대문 밖에 나가 외국인을 대하면 부끄럽고 분하지 아니한가. 이 인생 어찌하여 이 지경이 되었는고. 우리 국민들 나의 학문을 스스로...) |
(차이 없음)
|
2021년 3월 27일 (토) 20:29 판
대문 밖에 나가 외국인을 대하면 부끄럽고 분하지 아니한가.
이 인생 어찌하여 이 지경이 되었는고.
우리 국민들 나의 학문을 스스로 닦아 나의 실력을 배양합시다.
옛날 사상을 조금이라도 남겨두면 나방이 등불에 달려드는 것이 오, 스스로 화를 당하는 것이다.
외국인을 원망하지 마시오.
갑신 갑오년부터 스스로 닦았으면 지금 이 지경이 안됐을 것이니 지금이라도 학문을 스스로 닦아 죄악을 회개하면 나의 국권을 회복할 것이오.
이 나라를 외국인이 해롭게 한다 여기지 마시오.
옛 성인이 말씀하시기를 '스스로 만든 재앙은 도망갈 수가 없다.'하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