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라시아 물품 문명 문화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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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v style="text-align:center> | + | <div style="text-align:center>오늘날 동아시아의 여러 국가들과 아시아와 인접한 유럽 지역 내 각국은 서로 정치적·경제적으로 대립 혹은 협력하면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
이처럼 유수의 국가들이 서로 화합하기도 반목하기도 하는 광활한 지역인 동유라시아는 어떻게 형성‧발전해 왔는지와 지정학적으로 어떤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세계 인류 발전사 속에서 우리가 속한 이 지역은 어떤 존재였는지 등 동유라시아와 관련한 풀리지 않은 무수한 질문이 산적해 있다. | 이처럼 유수의 국가들이 서로 화합하기도 반목하기도 하는 광활한 지역인 동유라시아는 어떻게 형성‧발전해 왔는지와 지정학적으로 어떤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세계 인류 발전사 속에서 우리가 속한 이 지역은 어떤 존재였는지 등 동유라시아와 관련한 풀리지 않은 무수한 질문이 산적해 있다. | ||
그러므로 동유라시아라는 거대하고 불분명한 지역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기위해 그 지역에서 일어난 문명·문화사적 변화의 양상을 추적 연구할 것이다. | 그러므로 동유라시아라는 거대하고 불분명한 지역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기위해 그 지역에서 일어난 문명·문화사적 변화의 양상을 추적 연구할 것이다. | ||
− | 특히, 인류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물품’(物品, material)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여 동유라시아 세계의 문명‧문화사의 특징을 밝혀낼 것이다.] | + | 특히, 인류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물품’(物品, material)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여 동유라시아 세계의 문명‧문화사의 특징을 밝혀낼 것이다.[https://hkarchive.dongguk.edu/archive/introduction.p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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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7일 (수) 18:32 판
오늘날 동아시아의 여러 국가들과 아시아와 인접한 유럽 지역 내 각국은 서로 정치적·경제적으로 대립 혹은 협력하면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유수의 국가들이 서로 화합하기도 반목하기도 하는 광활한 지역인 동유라시아는 어떻게 형성‧발전해 왔는지와 지정학적으로 어떤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세계 인류 발전사 속에서 우리가 속한 이 지역은 어떤 존재였는지 등 동유라시아와 관련한 풀리지 않은 무수한 질문이 산적해 있다. 그러므로 동유라시아라는 거대하고 불분명한 지역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기위해 그 지역에서 일어난 문명·문화사적 변화의 양상을 추적 연구할 것이다. 특히, 인류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물품’(物品, material)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여 동유라시아 세계의 문명‧문화사의 특징을 밝혀낼 것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