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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十七日,晴大風,平明至和合驟,又過縣,縣治在河之東岸,馬頭巡檢司、崔氏園亭在其中,至此沙堆高大,如丘陵然,又過火燒屯、公雞店、李二寺、長店兒、大通關、渾河口、土橋巡檢司,至張家灣,即諸路貢賦、朝貢、商賈之船之所集處也.
 
二十七日,晴大風,平明至和合驟,又過縣,縣治在河之東岸,馬頭巡檢司、崔氏園亭在其中,至此沙堆高大,如丘陵然,又過火燒屯、公雞店、李二寺、長店兒、大通關、渾河口、土橋巡檢司,至張家灣,即諸路貢賦、朝貢、商賈之船之所集處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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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이르니 모래더미가 높고 커서 구릉과 같았습니다.  
 
이곳에 이르니 모래더미가 높고 커서 구릉과 같았습니다.  
  
또 화소둔(火燒屯), 공계점(公雞店), 이이사(李二寺),장점아(長店兒), 대통관(大通關), 혼하구(河口), 토교순검사(土橋巡檢司)를 지나서 장가만(張家灣, 장씨성을 가진 만호가 여기에 살아서 생긴 이름)<ref>[http://www.visitbeijing.or.kr/article.php?number=15551 장가만]</ref>에 이르니, 곧 여러 로(路)의 공부(貢賦)와 조공(朝貢) 그리고 상고(商賈) 등의 배가 모여드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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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화소둔(火燒屯), 공계점(公雞店), 이이사(李二寺), 장점아(長店兒), 대통관(大通關), 혼하구(河口), 토교순검사(土橋巡檢司)를 지나서 '''장가만'''('''張家灣''', 장씨성을 가진 만호가 여기에 살아서 생긴 이름)<ref>[http://www.visitbeijing.or.kr/article.php?number=15551 장가만]</ref>에 이르니, 곧 여러 로(路)의 공부(貢賦)와 조공(朝貢) 그리고 상고(商賈) 등의 배가 모여드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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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went from Ho-ho Station to Chang-chia Bay,] which was the place at which the tax, tribute, and merchant boats from everywhere assembled.
 
[We went from Ho-ho Station to Chang-chia Bay,] which was the place at which the tax, tribute, and merchant boats from everywhere assemb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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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0일 (목) 14:43 판

二十七日,晴大風,平明至和合驟,又過縣,縣治在河之東岸,馬頭巡檢司、崔氏園亭在其中,至此沙堆高大,如丘陵然,又過火燒屯、公雞店、李二寺、長店兒、大通關、渾河口、土橋巡檢司,至張家灣,即諸路貢賦、朝貢、商賈之船之所集處也.



맑고 큰바람이 불었습니다.

해뜰 무렵 화합역(和合驛)에 이르고 다시 곽현(鄕縣)을 지났는데, 현치(縣治)는 강의 동쪽 언덕에 있었습니다.

마두순검사(馬頭巡檢司)와 최씨원정(崔氏園亭)이 그 안에 있었습니다.

이곳에 이르니 모래더미가 높고 커서 구릉과 같았습니다.

또 화소둔(火燒屯), 공계점(公雞店), 이이사(李二寺), 장점아(長店兒), 대통관(大通關), 혼하구(河口), 토교순검사(土橋巡檢司)를 지나서 장가만(張家灣, 장씨성을 가진 만호가 여기에 살아서 생긴 이름)[1]에 이르니, 곧 여러 로(路)의 공부(貢賦)와 조공(朝貢) 그리고 상고(商賈) 등의 배가 모여드는 곳이었습니다.




27th Day. Fair. High winds.

[We went from Ho-ho Station to Chang-chia Bay,] which was the place at which the tax, tribute, and merchant boats from everywhere assemb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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