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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위한행진곡 임을_위한_행진곡 hasContextualElement
 
임을위한행진곡 5.18민주화운동 hasContextualElement
 
임을위한행진곡 5.18민주화운동 hasContextualElement
 
임을위한행진곡 박기순,윤상원_영혼결혼식 hasContextualElement
 
임을위한행진곡 박기순,윤상원_영혼결혼식 hasContextualE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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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위한행진곡 황석영 hasContextualElement
 
임을위한행진곡 황석영 hasContextualE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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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Syno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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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26일 오후 5시, 윤상원 시민군 대변인은 여러 외신 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회견을 열었다. 회견 말미에 그가 "...우리는 오늘 패배하지만 내일의 역사는 우리들을 승자로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했던 말은 차후에 현실이 되었다. 5월 27일 04시, 약 2만 명의 특수부대와 공수여단은 수류탄, M16 등 각종 살상 무기로 무장, 도청 진입 작전을 실시했고 옛 전남도청 2층 민원실에 있던 윤상원과 동지들은 그들의 총격에 처참하게 사망하였다. 1982년 2월 20일 광주시 망월동 묘역에서 윤상원과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이 열렸다. 두 달 후 작가 황석영 의 집에서 두 사람의 영혼 결혼식을 기리는 창작 노래극 ‘넋풀이’(부제:빛의 결혼식)가 제작되었고 이 극의 마지막을 장식한 노래가 바로 '임을 위한 행진곡'(백기완 원작, 황석영 작사, 김종률 작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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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의 대변인을 맡았던 '''윤상원'''(1950~1980)과 광주지역에서 노동운동을 했던 '''박기순'''(1957~1978)을 추모하는 노래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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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2년 2월 20일 광주시 망월동 묘역('''국립5.18민주묘지''')에서 '''윤상원과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이 열렸고, 두 달 후 작가 황석영의 집에서 이 영혼결혼식을 기리는 창작 노래굿 ‘'''넋풀이'''(부제-빛의 결혼식)’가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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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은 노래굿 ‘넋풀이’ 삽입곡으로 만들어졌으며, '''백기완'''의 시 일부를 빌려 '''황석영'''이 작사하고 '''김종률'''이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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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0년대 이후 각종 집회에서 불리고 있는 한국민주화를 상징하는 노래이자 5.18민주화운동의 공식 추모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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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 이후로 한국을 넘어 홍콩, 대만,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아시아민주화운동''' 현장에서 현지어로 번안되어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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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후반, 광주에서 민주화의 씨앗이 움트던 그 시기, 젊은 혁명가 박기순과 윤상원은 그 시대의 불꽃이었다. 그들의 열정과 희생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민주화 운동을 통해 뜨겁게 타올랐다. 이들의 영혼은 이후 국립5.18민주묘지에 합장되어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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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두 사람의 희생을 기리는 특별한 순간이 있었다. 바로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 탄생한 것이다. 이 곡은 백기완의 원작과 황석영의 작사, 김종률의 작곡으로 완성되어, 박기순과 윤상원의 영혼결혼식에서 처음 헌정되었다. 특히 이 결혼식에서는 '노래굿: 넋풀이'가 공연되어 그들의 영혼을 위로하며 빛의 결혼식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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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은 단순한 추모곡을 넘어 아시아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노래가 되었다.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등 여러 나라에서 이 곡은 억압받는 이들의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노래는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며, 국립묘지에서 매년 울려 퍼지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재확인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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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젊은 영혼들, 그리고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이 노래는 단지 과거를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는 현재와 미래를 잇는 다리이며, 자유와 민주를 향한 불멸의 행진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 그것은 단순한 곡이 아닌, 희생과 연대의 상징이다.
  
 
==Storytelling Network==
 
==Storytelling Network==

2024년 12월 19일 (목) 17:20 기준 최신판


#Links
임을위한행진곡	임을_위한_행진곡			hasContextualElement
임을위한행진곡	5.18민주화운동			hasContextualElement
임을위한행진곡	박기순,윤상원_영혼결혼식		hasContextualE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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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위한행진곡	아시아민주화운동		hasContextualElement
#End

SLC:GJ:518.Story

Theme

윤상원과 박기순의 영혼결혼식 이야기


Synopsis

  •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의 대변인을 맡았던 윤상원(1950~1980)과 광주지역에서 노동운동을 했던 박기순(1957~1978)을 추모하는 노래로 만들어졌다.
  • 1982년 2월 20일 광주시 망월동 묘역(국립5.18민주묘지)에서 윤상원과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이 열렸고, 두 달 후 작가 황석영의 집에서 이 영혼결혼식을 기리는 창작 노래굿 ‘넋풀이(부제-빛의 결혼식)’가 제작되었다.
  • ‘임을 위한 행진곡’은 노래굿 ‘넋풀이’ 삽입곡으로 만들어졌으며, 백기완의 시 일부를 빌려 황석영이 작사하고 김종률이 작곡했다.
  •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0년대 이후 각종 집회에서 불리고 있는 한국민주화를 상징하는 노래이자 5.18민주화운동의 공식 추모곡이기도 하다.
  • 2000년대 이후로 한국을 넘어 홍콩, 대만,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아시아민주화운동 현장에서 현지어로 번안되어 불리고 있다.

AI Storytelling

1970년대 후반, 광주에서 민주화의 씨앗이 움트던 그 시기, 젊은 혁명가 박기순과 윤상원은 그 시대의 불꽃이었다. 그들의 열정과 희생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민주화 운동을 통해 뜨겁게 타올랐다. 이들의 영혼은 이후 국립5.18민주묘지에 합장되어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남게 되었다.

1981년, 두 사람의 희생을 기리는 특별한 순간이 있었다. 바로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 탄생한 것이다. 이 곡은 백기완의 원작과 황석영의 작사, 김종률의 작곡으로 완성되어, 박기순과 윤상원의 영혼결혼식에서 처음 헌정되었다. 특히 이 결혼식에서는 '노래굿: 넋풀이'가 공연되어 그들의 영혼을 위로하며 빛의 결혼식을 장식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단순한 추모곡을 넘어 아시아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노래가 되었다.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등 여러 나라에서 이 곡은 억압받는 이들의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노래는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며, 국립묘지에서 매년 울려 퍼지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재확인하게 한다.

광주의 젊은 영혼들, 그리고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이 노래는 단지 과거를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는 현재와 미래를 잇는 다리이며, 자유와 민주를 향한 불멸의 행진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 그것은 단순한 곡이 아닌, 희생과 연대의 상징이다.

Storytelling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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