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nition
조선은행목포지점 설치(朝鮮銀行木浦支店_設置) 연도는 당행의 창업 시기와 같은 해인 1909년이다. 러일전쟁 이후에 일본의 금융자본이 급격히 팽창되면서, 조선은행은 전조선에 13개의 영업소(목포, 경성, 인천, 평양, 원산, 대구, 진남포, 군산, 마산, 개성, 함흥, 경성(鏡城), 성진(城津))를 개설하고 만주 안동현(安東縣)에도 그들의 영업소를 마련했다. 1910년(명치43년)에는 오사카 지점이 설치되며, 1913년(대정2년)에는 도쿄 지점이 개설되었다. 이들의 목적은 조선의 산업 개발과 내선(內鮮)무역의 발달이었다. 원래 ‘조선은행’은 ‘한국은행’이라는 명칭 아래 영업을 하였으며, 개시 시점은 1909년 11월 14일이다. 그리고 ‘한국은행’은 ‘한국시대제일은행’이 한국에서 취급한 은행권의 발행과 국고사무(國庫事務) 관련의 영업 대부분을 계승한 은행이었다. 그래서 한국의 중앙은행 기능으로 창립된 것이다. 한일합방 다음 해인 1911년에 ‘조선은행법’ 실시에 따라 ‘조선은행’이라 개칭하고, 일본의 특수은행 가운데 하나로 기능하게 되었다. 이처럼 한국은행’의 창설은 당시 통감이던 이토오 히로부미(伊藤博文)에 의한 것이었다. 한국은행 조례의 공포로 세워진 이후에, 경성과 부산을 제외한 ‘제일은행 지점’의 업무 일체를 계승한 것이 ‘조선은행’이고, 초대 총재는 故市原盛宏이었다. 이들의 획기적인 변화는 만주진출로 이어지고 있었는데,[1] 30년대 만주지역 하얼빈에는 이미 花旗銀行(씨티은행)을 비롯한 遠東猶太商業銀行 등 국제 금융자본이 들어와 동아시아 금융허브 구실을 하고 있었다. [2]
Semantic Data
Node Description
Additional Attributes
| propertyName |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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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
조선은행목포지점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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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 |
한국은행, 한국시대제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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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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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조선의 산업 개발과 활발한 내선(內鮮)무역을 목적으로 세워졌으며, 은행권 발행과 국고 사무를 맡는 중앙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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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 |
일제 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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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19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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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인물 |
故市原盛宏, 伊藤博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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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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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장소 |
전라남도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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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유물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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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건 |
1911년 ‘조선은행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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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xtual Relations
Spatial Data
Spactial Information Nodes
| gid |
region |
label |
hanja |
latitude |
longitude |
altitue |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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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은행목포지점설치 |
전라남도 목포시 |
조선은행목포지점_설치 |
朝鮮銀行 木浦支店_設置 |
34.785420 |
126.385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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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동(구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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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ti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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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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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ral Data
Temporal Information Nodes
| tid |
timeSpan |
label |
hanja |
koreanEra |
japaneseEra |
indexDate |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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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은행목포지점설치 |
1909 |
조선은행목포지점_설치(朝鮮銀行 木浦支店_設置, 1909) |
조선은행목포지점_설치(朝鮮銀行 木浦支店_設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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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治 42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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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r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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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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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Reference
- type: 해설, 참고, 3D_모델, VR_영상, 도해, 사진, 동영상, 소리, 텍스트
Bibliography
| author |
title |
publication |
edition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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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 ↑ 1939년 11월 25일자 조선일보
- ↑ 李承錄(2018), 近現代東亞猶太人硏究, 中國雲南大學 國際關系硏究院 博士學位論文, 124~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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