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자지힐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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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지힐문금 | |
| 紫地纈紋錦 | |
| ckid | costume1504 |
|---|---|
| 한글 | 자지힐문금 |
| 한자 | 紫地纈紋錦 |
| 영문(음역) | Jajihilmun |
| 영문(의미) | Purple Compound silk |
| 분류 | 염색 |
| 성별 | 기타 |
| 연령 | 기타 |
| 신분 | 기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자지힐문금】 | |
정의
- 자색바탕에 힐염의 기법으로 선염한 실로 무늬를 짠 금
- Purple Compound silk woven by ikat technique
해설
『한원(翰苑)』고려조에 나타난 금직물의 종류 중 자지힐문금이 기록되어있다. 자지힐문금은 자색바탕에 힐문(纈紋), 즉 힐염(纈染)의 기법으로 선염한 실로 짠 금(錦)을 말한다. 무늬의 외곽선이 뚜렷하지 않고 번져 보이는 것이 특징인데 이러한 번져보이는 현상으로 조하금(朝霞錦)의 일종이라 추정한다. 자지힐문금은 지금의 중앙아시아 위그루족을 비롯한 소수민족의 민속복으로 남아있는 이카트와 같은 견직물로 볼 수 있다.『한원(翰苑)』에는 ‘조(造)’라는 단어를 써서 고구려에서 실제로 이러한 무늬의 금을 생산하였음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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