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금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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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갑 | |
| 金甲 | |
| ckid | costume0112 |
|---|---|
| 한글 | 금갑 |
| 한자 | 金甲 |
| 영문(음역) | Geumgap |
| 영문(의미) | Armor |
| 분류 | 군복 |
| 성별 | 남 |
| 시대 | 백제,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군인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금갑】 | |
정의
- 갑옷의 한 종류. 금속으로 만든 갑옷
- Metal armor
해설
『삼국사기(三國史記)』 백제본기에 금갑(金甲)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금이나 금동으로 만든 갑옷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의 기록으로 『세종실록(世宗實錄)』에는 ‘임금이 동교(東郊)에서 크게 사열(査閱)하였는데, 문무 군신들이 갑주(甲胄)를 갖추고 시종하였다. 임금이 금갑(金甲)을 입고 단(壇) 위에 나아가니, 백관이 갑주를 갖춘 그대로 사배(四拜)하고...’라는 기록이 있다. 『문종실록(文宗實錄)』에는 중국(中國)에서는 금갑옷[金甲]을 입고 칼을 찼는데, 우리 조상에서는 수은 갑옷[水銀甲]을 입고 칼을 찬 것은 반드시 중조의 예(例)를 모방한 것이니, 마땅히 예전부터 내려온 관례를 그대로 따르라는 기록이 있다. 『선조실록(宣祖實錄)』에는 왜장이 금갑(金甲)을 입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정조실록(正祖實錄)』에는 지방관 조심태(趙心泰)에게 금갑(金甲) 한 벌을 내려주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로 미루어 조선시대의 금갑은 금속제 갑옷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 김정자, 1998, 『한국군복의 변천사 연구』, 서울: 민속원 【REF0071】
- 『文宗實錄』 【REF0334】
- 『宣祖實錄』 【REF0342】
- 『世宗莊憲大王實錄』 【REF0344】
- 『正祖實錄』 【REF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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