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고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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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장고 | |
| 古長袴 | |
| ckid | costume0370 |
|---|---|
| 한글 | 고장고 |
| 한자 | 古長袴 |
| 영문(음역) | Go-jang-go |
| 영문(의미) | Pants |
| 분류 | 일상복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모든계층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고장고】 | |
정의
- 조선 전기에는 남녀 공용이었으나 임란 이후 여자만 입게 된 바지
- Pants
해설
심재(1722-1784)의 『송천필담(松泉筆談)』에는 “지금 남자들은 당고(唐袴)를 입고 있지만 옛날에 남자들이 입었던 바지는 지금의 ‘고장고(古長袴)’이다. 지금 고장고는 여자들이 광고(廣袴)와 함께 입고 있다”고 하였다. 고장고는 요즈음 말하는 밑이 트인 ‘고쟁이’, 즉 바지이다. 조선 전기의 묘에서 확인되는 남자의 바지는 합당고와 개당고를 겹쳐 입는 것이 여자의 것과 차이가 없음이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고장고라는 것은 조선 전기에 남녀가 모두 입었던 밑이 트인 개당고임을 알 수 있고 남자들이 고장고 대신 당고를 입기 시작하면서 고장고는 여자들만 입게 되었다. 고장고는 고장이, 고쟁이 등으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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