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개체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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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체변발 | |
| 開剃辮髮 | |
 |
|
| ckid | costume0682 |
|---|---|
| 한글 | 개체변발 |
| 한자 | 開剃辮髮 |
| 영문(음역) | Gae-che-byeonbal |
| 영문(의미) | Mongolian hair style |
| 분류 | 머리모양 |
| 성별 | 남 |
| 시대 | 고려 |
| 연령 | 성인 |
| 신분 | 귀족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개체변발】 | |
정의
- 머리의 변두리를 깎고 정수리 부분의 머리털만을 모아서 땋아 늘인 몽고족의 머리모양
- Mongolian hair style in which the head is shaved except for a braid at the crown of the head
해설
『고려사(高麗史)』세가(世家) 지권 25에 의하면 충렬왕이 세자로 있을 당시 원나라에서 돌아올 때에 변발호복(辮髮胡服)을 하고 돌아왔다고 하였고, 지권 28에는 충렬왕 즉위년 (1274) 12월에 개체변발이 정식으로 논의되고 이에 따라 조신들 간에도 개체변발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내용이 있다. 또『고려사』지권 26 여복 조에 의하면 충렬왕 4년(1278) 2월 몽고식의 개체변발을 하도록 영을 내리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 민족도 고려 말엽에 일정 기간 동안 관료계층 간에는 몽고족 남자들의 대표적인 머리모양인 개체변발의 머리모양을 했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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