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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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색 | |
| 褐色 | |
| ckid | costume1540 |
|---|---|
| 한글 | 갈색 |
| 한자 | 褐色 |
| 영문(음역) | Gal-saek |
| 영문(의미) | Term that refers various brown |
| 분류 | 색상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조선 |
| 연령 | 기타 |
| 신분 | 반가, 서민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갈색】 | |
정의
- 거무스름한 주황, 노랑보다 다소 누렇거나 붉거나 어두운 색을 모두 갈색이라 지칭
- A term that refers various brown colors
해설
갈색은 그 재료가 저렴할 뿐 아니라 구입이 용이하고, 염색시 매염제에 의해 다양한 색으로 염색되며 세탁 후 변퇴색이 뚜렷하지 않은 장점이 있다. 갈색은 황토나 감물을 가지고 염색하기도 하고, 소목(蘇木)이나 연자각(蓮子殼), 노목(蘆木), 호도목(胡桃木), 차(茶), 석류, 뽕나무, 모과나무, 참나무 등 식물성 염료를 사용하기도 한다.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에는 다갈색(茶褐色), 우갈색(藕褐色), 호도갈색(胡桃褐色), 조갈색(棗褐色), 초갈색(椒褐色), 명다갈색(明茶褐色), 형갈색(荊褐色), 전갈색(甎褐色), 타색(駝色), 심향색(沈香色), 상아색(象牙色)등 11개의 갈색명이 있으며, 이 밖에 조선왕조실록에 다할(茶割)과 추향색(秋香色)이 기록되어 있다. 갈색은 서민계층의 색으로 통용되었고, 특히 제주도 민속복식인 갈옷은 더러움을 잘 타지 않아 세탁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탄닌(Tannin) 성분 때문에 방수성이 있어 물속에서 옷감이 상하지 않고 빳빳하게 풀 먹인 효과가 있는 장점이 있다. 상류층에서 갈색을 사용할 때에는 다른 색의 배색이나 직물을 덧붙여 부분별로 색을 대비시켰다.
참고문헌
- 이재만, 2005, 『한국의 색』, 서울: 일진사 【REF0184】
- 장혜홍, 1994, 『전통갈색색명과 그 견뢰성 연구-임원경제지를 중심으로』, 건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REF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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