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회장저고리

회장저고리
回粧赤古里
ckid	costume0570
한글	회장저고리
한자	回粧赤古里
영문(음역)	Hoe-jang-jeo-go-ri
영문(의미)	Woman’s jacket
분류	일상복
성별	여
시대	조선, 대한민국
연령	청소년, 성인
신분	왕족, 사대부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회장저고리】

정의

• 깃, 끝동, 고름, 곁마기 등에 길의 색과 다른 색의 천을 대어 만든 여자 저고리
• Woman’s jacket decorated with different colored fabric for the collar, cuffs, breast-ties and underarms

해설

회장저고리는 여자의 기본형 저고리에서 깃과 섶, 끝동과 겨드랑이 사다리꼴 무 부분을 몸판의 색상을 달리한 것을 말한다. ‘회장저고리(回粧赤古里)’라는 기록은 1632년 『인목왕후빈전도감의궤(仁穆王后殯殿都監儀軌)』에서 처음 보지만 유물로는 월정사(月精寺)에 소장되어 있는 상원사 문수동자상(上院寺 文殊童子像)의 복장유물인 세조대(1464년)의 회장저고리(중요민속자료 제219호)가 가장 오래된 것이다. 이 회장저고리에는 깃과 끝동 부분에 아청색이 장식되어 있고 겉섶과 안섶 등에는 남색 회장이 사용되었다. 그 외에는 대체로 자주색 회장을 흔히 사용하였지만 국말 저고리에는 끝동 부분에 남색이 사용되기도 하였다. 20세기에는 이색 장식 부분의 위치와 가짓수에 의해 회장저고리가 더 세분화되었는데 깃과 끝동, 고름에 다른 색상의 천을 사용한 반회장저고리와 곁마기 부분까지 이색 천을 댄 삼회장저고리로 구분되었다.

참고문헌

• 경기도박물관, 2001, 『전주이씨 묘 출토복식 조사보고서: 광주 고읍 인평대군파 의원군 일가』, 용인: 경기도박물관 【REF0004】
• 문화재청 편, 2006, 『문화재대관-중요민속자료 2: 복식·자수편』, 대전: 문화재청 무형문화재과 【REF0108】
• 溫陽民俗博物館, 1989, 『安東金氏墳墓發掘調査報告書』,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REF0617】

도판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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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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