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복식사전:최화무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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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무복식
催花舞服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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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id costume0322
한글 최화무복식
한자 催花舞服飾
영문(음역) Choe-hwa-mu
영문(의미) A type of Korean traditional dance
분류 정재복
성별 남녀공용
시대 조선
연령 청소년, 성인
신분 무동, 여령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최화무복식】



정의

  • 꽃피는 화창한 봄을 전하는 춤
  • Dance performed to convey a balmy and blooming spring

해설

당악정재로서 출처는 순조 때 효명세자가 창제한 것으로 기축(己丑) 예제(睿製)의 춤이며, 죽간자(竹竿子)의 구호(口號)와 중무(中舞)의 치어(致語)로 개장하고 수장한다. 봄의 풍경을 묘사한 것으로 피어나는 꽃들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내용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최화무는 순조 28년(1828)『무자진작의궤(戊子進爵儀軌)』에 의하면 무동정재로서 처음엔 죽간자 없이 6인이 춘 향악정재였으나, 이후 당악정재 양식을 도입하여 죽간자 2인, 중무 1인, 협무 4인 모두 7인으로 무원이 구성된다. 협무 창사 중 ‘금도초전(金刀初剪)’ 사(詞)는 육화대(六花隊)의 이념시(二念詩)를 그대로 갖다 쓰고, 죽간자의 후구호(後口號)도 육화대의 후구호를 본받아 지었다. 순조 무자년(戊子年, 1828) 진작의궤 부편의 무동은 아광모(砑光帽)를 쓰고, 홍라포(紅羅袍)·백질흑선중단의(白質黑縇中單衣)에 남질흑선상(藍質黑縇裳)을 입는다. 주전대(珠鈿帶)를 띠며, 흑화(黑靴)를 신는다. 순조 기축년(己丑年, 1829) 진찬의궤 부편의 무동은 각건(角巾)을 쓰고, 홍포(紅袍)·백질흑선중단의(白質黑縇中單衣)에 남야대(藍也帶)를 띠며, 흑화(黑靴)를 신는다. 고종 임인년(壬寅年, 광무6, 1902) 진연의궤의 정재여령 복식은 각무정재여령과 동일하다.

참고문헌

  • 이미영, 1995, 『조선시대 궁중무용 복식사』, 서울: 다운샘 【REF0177】
  • 정은혜 저, 1993, 『정재연구 Ⅰ』, 서울: 대광문화사 【REF0603】
  • 김천홍, 「궁중무용의 유형별 고찰」, 『궁중무용 5』, 서울: 우리마당터 【REF0605】
  • 이흥구ㆍ손경순 역, 2000, 『조선궁중무용』, 서울: 열화당 【REF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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