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초-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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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 | |
| 綃 | |
| ckid | costume1295 |
|---|---|
| 한글 | 초 |
| 한자 | 綃 |
| 영문(음역) | Cho |
| 영문(의미) | Thin silk tabby |
| 분류 | 직물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초】 | |
정의
- 품질이 좋은 장견사로 만든 평견직물
- Silk tabby woven with high-quality silk threads
해설
초(綃)는 얇고 가벼우며 촉감이 빳빳하다. 일반적으로 초의 경사와 위사 밀도는 주 보다 높지만 워낙 실이 가늘기 때문에 주보다 얇고 반투명해 보인다. 초는 일반적으로 정련하지 않은 생사로 제직하므로 생초(生綃)라고 부르지만 생초와 실의 굵기와 밀도는 같으나 미리 정련하여 부드럽게 만든 숙사(熟絲)로 제직한 숙초(熟綃)도 조선시대의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숙종 때의 교령을 모아 정리한 『수교집록(受敎輯錄)』에 낮은 직급의 관리는 초를 착용하지 말라는 내용 등 조선시대의 여러 문헌에는 수차례에 걸쳐 초에 대한 규제가 있었을 만큼 초는 주에 비하여 고급 견직물에 해당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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