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중조직
DKHC Edu
| 중조직 | |
| 重組織 | |
| ckid | costume1289 |
|---|---|
| 한글 | 중조직 |
| 한자 | 重組織 |
| 영문(음역) | Jungjojik |
| 영문(의미) | Compound weave |
| 분류 | 직물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삼국, 통일신라,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귀족,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중조직】 | |
정의
- 경사나 위사 중에 한 종류를 혹은 경사와 위사 모두를 다중으로 사용하여 무늬를 표출하는 방법
- Compound weave woven with various colored threads
해설
중조직은 주로 두 가지 이상의 색실을 써서 안팎이 각각 다른 색 무늬가 나타나도록 제직한다. 종류로는 경사만을 이용해서 짠 경이중직, 위사만을 이용해서 짠 위이중직, 경사와 위사를 모두 이용한 경위이중직 등이 있다. 우리나라 고대 사회에서 고급의 옷감으로 사용하였던 금(錦)직물도 무늬를 표현하기 위하여 별도의 경사나 위사를 중조직으로 제직한 견직물이다. 고려시대에도 각종 색사(色絲)를 사용하여 만든 금(錦)과 금사(金絲)와 은사(銀絲)를 사용하여 무늬를 만든 직금(織金)직물도 모두 중조직으로 생산되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다채색의 중조직 금(錦)은 점차 사라지고 무늬부분에만 별도의 금사나 은사를 위사에 이중으로 사용하여 직조한 직금직물 종류를 주로 생산하였으며 금선단(金線段)이라고 불렀다.
도판자료
관련항목
시맨틱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