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준의

준의
純衣
ckid	costume0218
한글	준의
한자	純衣
영문(음역)	Junui
영문(의미)	Woman’s ceremonial robe
분류	여성예복
성별	여
시대	조선
연령	성인
신분	반가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준의】

정의

• 조선시대 사대부가 부녀자가 혼례(昏禮)나 관례(冠禮)․제례(祭禮)에 착용하는 예복(禮服).
• Ceremonial robe worn by women of the upper class for wedding, coming-of-age and ancestor worship during the Joseon period (1392～1910)

해설

검은 옷(玄衣)의 가장자리에 분홍 선(纁緣)을 두른 형태이고, 띠(帶)의 가장자리에도 선이 둘러져 있다. 상의(上衣)와 하상(下裳)이 붙은 심의형(深衣形)이며 옷감은 능기(綾綺)류를 사용하였는데, 안은 소색(素色)의 사(紗)로 하였다. 소매 길이는 2자 2치이고, 수구는 1자 2치이며 일명 염의(袡衣)라고도 한다.『순암집(順菴集)』에서도 준의는 신부와 종자(從者)가 전부 진현(袗玄, 검은 저고리에 검은 치마)한 검은 옷으로 설명하고 있다.

참고문헌

• 『四禮便覽』 【REF0337】
• 유희경, 1975, 『韓國服飾史硏究』, 서울: 梨花女子大學校出版部 【REF0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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