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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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식 | |
| 首飾 | |
| ckid | costume1007 |
|---|---|
| 한글 | 수식 |
| 한자 | 首飾 |
| 영문(음역) | Su-sic |
| 영문(의미) | Hair ornaments |
| 분류 | 장신구 |
| 성별 | 여 |
| 시대 | 부족연맹국가, 삼국, 통일신라, 고려, 조선 |
| 연령 | 청소년, 성인 |
| 신분 | 모든계층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수식】 | |
정의
- 머리를 치장하는 장신구
- Hair ornaments
해설
『삼국지三國志』에는 머리를 치장하는 습속에 대하여 부여·마한에서는 주옥(珠玉)을 보물로 삼아 귀중하게 애용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수서(隋書)』·『남사(南史)』·『당서(唐書)』에 의하면 신라 부인들은 머리를 땋아 동이고 오색 장식(雜綵)과 구슬(珠)로 장식하였다고 하였고, 백제 무령왕릉에서는 왕비의 금뒤꽂이가 출토됨으로써 우리 민족은 일찍부터 머리를 장식하는 습속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고구려 벽화에도 여인들이 머리띠 같은 것으로 머리를 동이고 댕기와 함께 머리를 치장한 그림을 찾아 볼 수 있다. 통일신라 때는 흥덕왕 복식금제에 장식 빗과 장식 비녀의 사치를 금한 내용이 있고 이러한 것은 유물로도 출토되고 있다. 『고려도경 高麗圖經』귀부 조에는 여자들이 출가 전에는 홍색 라(羅: 댕기)로 머리를 묶었고 출가 후에는 머리를 틀어서 홍라로 묶고 작은 비녀를 꽂았으며, 남은 머리는 뒤로 늘였다고 하여 댕기를 이용한 고려 여인의 수식에 대한 설명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댕기·비녀·뒤꽂이·떨잠·첩지 등, 여러 가지의 장식이 머리를 치장하는 데에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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