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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사전: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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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복
法服
ckid costume0193
한글 법복
한자 法服
영문(음역) Beop-bok
영문(의미) Ceremonial attire
분류 여성예복
성별
시대 조선
연령 성인
신분 왕족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법복】



정의

  • 왕실에서 입는 최고의 대례복(大禮服)
  • Ceremonial attire worn for most grand and important ceremonies

해설

왕은 가례(嘉禮)․제례(祭禮)․조회(朝會) 등 대례에만 면복(冕服)을 착용하고, 진연(進宴)․진찬(進饌)․존숭(尊崇)과 같은 잔치에는 상복(常服)을 입는다. 왕비의 법복은 고려 초기까지 문헌기록이 없으나, “왕비의 복색은 홍색이며 회수(繪繡)를 놓았다.” 라는『고려도경(高麗圖經)』의 기록으로 볼 때 적의(翟衣)로 추정된다. 고려 말 공민왕 19년(1370) 명(明)에서 왕의 법복과 함께 왕비의 법복인 적의와 칠적관(七翟冠) 등이 사여되었는데, 이후 조선 전 시기 왕실 최고 여성의 법복은 적의(翟衣)로 나타난다.『상방정례(上方定例)』에는 왕비나 왕세자빈의 경우 진연(進宴)이나 존숭(尊崇)에 착용하는 의복을 적의라고 하고 가례에 착용하는 적의는 법복이라고 하여, 상복으로서의 적의와 대례복으로서의 적의를 구분하고 있다.

참고문헌

  • 유희경.김문자, 1998, 『(개정판)한국복식문화사』, 서울: 교문사 【REF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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